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맥주 한 잔 가볍게 ‘스몰비어’가 뜬다 맥주 한 잔 가볍게 ‘스몰비어’가 뜬다 회사원 이모(30·남)씨는 요즘 퇴근 후 스몰비어 전문점에 들러 간단하게 맥주 한 잔과 감자튀김을 먹은 후 귀가하는 것이 습관이 됐다. 예전에는 캔맥주 하나와 안주거리를 사서 집에서 먹는 게 저렴하고 부담 없는 방법이었지만 스몰비어 전문점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1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혼자서도 맥주와 안주를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자주 이용하고 있다. 이처럼 최근 스몰비어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스몰비어’란 적은 수의 테이블과 간단한 핑거푸드를 메뉴로 내세우는 주점을 말한다. 2천~3천원대의 생맥주와 1만원을 넘지 않는 안주를 갖추고 있는 스몰비어 전문점은 장기경기불황으로 주머니가 얇아진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스몰비어 전문점은 도수가 강하지 않은 맥주를 주종으 외식 | 연봉은 | 2013-09-30 07:5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