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국을 넘어 세계 제일의 크래프트 비어 만들겠다” “한국을 넘어 세계 제일의 크래프트 비어 만들겠다” 개척자(프론티어Frontier)는 정치나 역사, 예술뿐 아니라 산업 분야에서도 여러 모습을 볼 수 있다. 산업혁명 이후 산업이 급속히 발달하면서 요즘에는 산업에서 프론티어의 면면이 두드러진다. 전구 등으로 전기산업의 토대를 마련한 에디슨과 증기기관을 발전시킨 와트, 전화를 발명한 벨 등 많은 프론티어들이 있었다. 후대는 프론티어가 쌓아놓은 성과위에 더 발전, 변화시켰다. 맥주는 수천년의 역사를 갖고 있어 특정한 인물을 프론티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크래프트 비어(수제맥주)에서는 찾아볼 수 있다. 특히 한국은 맥주가 다양하지 못했고 신규 진입 장벽이 무척 높아 크래프트 비어의 불모지였다. 2000년대 초만해도 맥주하면 기존 대형 양조사의 라거가 맥주의 전부라고 알던 시절이었고 주세 기업탐방 | 이원배 기자 | 2016-09-23 13:0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