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식업계에 로제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해 흑당, 달고나 음료가 인기를 끌었다면 올해 들어서는 매콤한 맛에 크림을 가미한 ‘로제떡볶이’가 갈수록 인기를 끄는 모습이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집이나 회사 등에서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로제떡볶이의 배달 주문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로제 소스는 우유, 크림, 토마토 소스 등을 섞어 만든 소스로 이전에는 주로 파스타, 리조또 등 이탈리아 음식과 함께 즐겨 먹었다. 그러나 최근 국내 외식업계는 고추장 소스에 크림을 가미한 로제 소스를 사용해 떡볶이뿐

프리미엄 분식 배달 프랜차이즈 스쿨푸드 딜리버리(대표 이양열)가 비대면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초소형 매장 모델 ‘배달 미니형’ 첫 매장을 나주혁신도시에 오픈했다.배달 미니형 나주혁신점 1호 매장은 외식업 종사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자들을 겨냥한 초소형·소자본창업 모델이다. 지난해 연말 출범한 배달 슬림형 매장보다 더 작은 30㎡(9평) 남짓의 평수로 구성돼 수도권은 물론 비수도권과 지방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배달 미니형 30㎡의 경우 기존 배달형 매장 창업 비용 대비 60% 정도 줄인 약 4340만 원의 비용이 소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에서 배달 비중이 늘어나자 스쿨푸드가 신규 배달 슬림형 창업 상품을 선보였다.스쿨푸드 배달 슬림형 창업 상품은 배달 메뉴를 기본으로 기존 스쿨푸드 딜리버리 매장에서 높은 판매 점유율을 차지했던 상위 메뉴만 엄선했다. 최근 창업에 대해 고민을 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비용에 따른 부담을 줄인 상품이다.기존 20평 배달형 매장의 경우 가입비, 오픈 지원비, 인테리어를 포함해 약 1억 원의 초기 창업비용이 들었다면 배달 슬림형 상품은 12평 기준 총 창업 비용이 약 6780만 원으로 합리적인 초기 투자비로 창업을

에스에프이노베이션(대표 이양열)이 운영하는 배달 전문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가 삼양식품과 협업해 선보인 신메뉴 ‘불닭 시리즈’가 출시 3주 만에 판매량 1만 개를 돌파했다.불닭 시리즈는 기존 스쿨푸드 인기 메뉴에 삼양식품의 불닭소스로 화끈한 매운맛을 더한 ‘불닭 모짜렐라 스팸 계란마리’와 ‘불닭 까르보나라 파스타 떡볶이’ 등 2종이다. 지난달 말 출시한 이후 판매량이 급증해 일부 매장에서는 재료가 조기 소진돼 메뉴가 일시 품절되기도 했다.이와 같은 불닭 시리즈의 인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콕족이 증가하면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매운

종합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대표 이상윤)이 운영하는 스쿨푸드 딜리버리가 겨울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이번 신메뉴는 ‘노르웨이 연어샐러드’와 ‘돈카츠 카레우동’ 등 총 2종으로 외식업계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들을 배달로도 간편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직영점에서 먼저 선보인 후 추후 가맹점 전체로 확대 출시할 예정이다.노르웨이 연어샐러드는 지난여름 선보였던 ‘귀리보리 목살 샐러드’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한 후속 메뉴로 최근 간단한 한 끼 식사로 샐러드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했다. 각종 채소 위 신선한 노르

○…프랜차이즈 업계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추진에 힘쓰고 있어. 최근 불거지고 있는 위생 논란으로 높아지는 고객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움직임.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등급을 ‘매우 우수(별 3개)’ ‘우수(별 2개)’ ‘좋음(별 1개)’ 등 3가지 위생등급으로 구분하는 제도로 2017년 5월에 도입. 맥도날드는 전국 직영·가맹점이 내년 중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을 획득하도록 목표 세워. 매장에 고객을 초청해 식재료 및 주방 관리 상황 공개하는 ‘주방 공개의 날’ 행사도 전국 규모로 확대 실시하기로. 스쿨푸드는 양재점 등 7개 매장서

스쿨푸드는 전 매장 위생강화 프로젝트 ‘QC(Quality-Control)점검’을 분기별로 실시하며 각 매장의 위생 상태와 안전성 관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근 배달 음식의 위생과 관련해 고객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며 식약처 위생등급제 심사에도 참여했다.이번 심사에 참여한 매장은 총 7곳으로 스쿨푸드딜리버리 양재점 등 4곳의 매장은 ‘매우 우수’, 스쿨푸드 목동현대점과 구리롯데아울렛점은 각각 ‘우수’와 ‘좋음’ 등을 획득했다. 스쿨푸드는 향후 전 가맹점이 위생등급을 획득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SF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안전

종합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대표 이상윤)이 온라인 소셜커머스 티몬을 통해 스쿨푸드 가정간편식(HMR) ‘소고기버터장조림’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소고기버터장조림은 매년 50만 개 이상 판매되는 스쿨푸드의 인기 메뉴 장조림버터비빔밥의 핵심 재료다. 마니아층 고객에게 인기를 끌며 가정간편식 출시 요청이 이어지자 이를 반영해 출시했다. 소고기의 앞치마살과 버터와 간장에 졸여 풍부한 육즙과 짭쪼름하면서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할인 행사는 블랙프라이데이가 있는 11월을 맞아 기획한 것으로 오는 30일까지 티몬 블랙쿠

종합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대표 이상윤)이 운영하는 스쿨푸드딜리버리가 쌀쌀한 가을 날씨를 맞아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이번 신메뉴는 쫄깃하고 고소한 ‘대창구이덮밥’과 쌀쌀한 날씨 속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통오징어전골떡볶이’등 총 2종이다.대창구이덮밥은 오동통한 대창과 양파를 볶아 밥 위에 올린 덮밥 메뉴로 씹을수록 고소한 대창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집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통오징어전골떡볶이는 스쿨푸드가 개발한 특제소스에 통오징어와 밀떡, 분모자 등이 어우러진 전골 메뉴로 얼큰한 맛을 느낄 수 있다.특히 통오징

경기불황에 따른 소비 침체를 비롯해 1인 가구 증가, 배달시장 확대 등으로 외식업소를 찾는 내점 고객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외식업계가 각기 다른 매장 운영 방식의 변화를 통해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 일부 프랜차이즈 업체는 인테리어 콘셉트를 리뉴얼하거나 매장을 고급화·대형화하는 한편 일부는 소형화·배달전문화 전략으로 고정비를 줄이는 모양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외식업계의 매장 운영 전략을 살펴봤다. 사진=각사 제공인테리어 콘셉트 리뉴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최근 외식업계 매장의 변화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인테리어 리뉴얼이

SF이노베이션(대표 이상윤)이 운영하는 배달 전문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 딜리버리가 제주 연동에 첫 매장인 ‘신제주점’을 선보인다.연동은 제주의 ‘명동’이라 불리는 신도시 지역으로 대규모 아파트를 비롯해 호텔, 관공서 등이 몰려있어 제주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SF이노베이션은 이번 신제주점 오픈을 시작으로 그동안 스쿨푸드 매장이 없었던 제주 지역에서도 계속해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배달 특화 브랜드인 스쿨푸드 딜리버리로 매장을 운영해 가맹점에는 폭넓은 영업권을 설정하고, 제주 지역 곳곳에

중국 사천지방의 얼얼한 맛 ‘마라’가 식품·외식업계를 강타했다. 중국인의 유입이 많은 대림 차이나타운·건대 양꼬치거리에서 시작된 마라 붐은 마라 전문 프랜차이즈, 시천요리 전문점까지 이어졌고 외식업계, 편의점, 밀키트 시장에까지 침투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7년 말부터 시작된 마라 열풍특유의 향과 얼얼한 맛으로 사랑받고 있는 마라요리의 열풍은 2017년부터 시작됐다. 중국 동북 지역 대표 음식인 양꼬치 업소가 많았던 서울의 화양동, 대림동, 구로동 등지에 사천요리 전문점들이 생겨났고, 그 즈음 ‘양꼬치’ 간판이 ‘마라’ 간

SF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스쿨푸드’가 홍콩 정관오 지역에 있는 ‘메트로 시티 플라자’에 매장을 오픈하고 글로벌 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스쿨푸드의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젊은 부부와 아이들이 많은 정관오 지역을 교두보로 삼아 홍콩 진출을 할 계획이다.스쿨푸드의 홍콩 매장은 전시돼 있는 음식을 바로 가져갈 수 있는 ‘그랩앤고’ 형태다. 스쿨푸드의 간판상품인 ‘마리’를 주력으로 하며 캐주얼 한식을 표방하는 스쿨푸드의 다양한 메뉴를 한식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이 부담 없이 즐길 있도록 한다는 방침

SF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스쿨푸드 딜리버리’와 ‘분짜라붐’이 여름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했다.스쿨푸드 딜리버리 는 ‘귀리보리 목살 샐러드’와 ‘홈술러 모둠 후라이’를 신메뉴로 출시했다.귀리보리 목살 샐러드는 여름철 다이어트를 하는 고객을 위한 건강한 음식이다.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귀리와 보리, 현미 등의 다양한 곡물과 함께 녹색채소, 돼지 목살을 더했다. 건강한 음식이라는 이미지에 맞게 균형식단의 원리를 따라 채소, 단백질, 곡물의 비율을 2:1:1로 구성했다. 소스는 제주산 등푸른 생선으로 만든 어간장을 사용했다

종합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대표 이상윤)은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자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 ‘스쿨푸드 딜리버리’의 매장 위생 관리 강화에 나선다.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외식 전문 프랜차이즈로서 자발적인 식품 위생 안전 관리에 나서며 만전을 기한다. 품질·위생 전담 부서인 QC팀(Quality Control, 품질관리팀)이 전 매장을 순회하며 식품 안전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위생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고 취약해진 부분을 보완, 최상의 위생 상태를 유지해 나간

종합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대표 이상윤)이 운영하는 아시안 요리 전문 프랜차이즈 분짜라붐이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이번 신메뉴는 동남아식 덮밥 ‘카오 팟 무쌉’과 베트남식 볶음 쌀국수 ‘하노이 볶음 쌀국수’다. 분짜라붐은 이번 신메뉴 출시를 시작으로 베트남 음식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음식을 분짜라붐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인단 방침이다.카오 팟 무쌉(Khao Phat Moo Sab)은 돼지고기와 시금치, 각종 채소를 피시소스인 느억맘소스와 수제 간장으로 볶아낸 뒤 밥과 함께 즐기는 동남아식 덮밥이다. 매운맛으로 유명한 베

지난해 외식업계의 키워드는 가성비와 본질, 인건비, 효율성, 간편식, 혼밥, 배달, HMR 등으로 요약된다. 업계는 최악의 불황 속 가성비와 본질에 집중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인건비 상승에 따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계속됐다. 특히 분식업계와 패스트푸드업계는 키오스크 등 무인화 시스템에 박차를 가하며 효율성 혁신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혼밥족의 증가와 간편식 선호현상에 따라 배달과 HMR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패스트푸드업계에 중장년층이 유입되고 주점업계에서 배달을 시작하는 등 식생활

㈜SF이노베이션(대표: 이상윤)이 운영하는 캐주얼 한식 브랜드 ‘스쿨푸드’와 배달전문매장 ‘스쿨푸드 딜리버리’가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스쿨푸드 모바일 상품권은 스페셜 마리, 모짜렐라 스팸 계란마리, 장조림 버터 비빔밥 등 스쿨푸드의 대표 메뉴 9종을 만날 수 있다.스쿨푸드 딜리버리 모바일 상품권은 배달 메뉴의 특성을 반영해 스쿨푸드의 인기 메뉴로 구성된 ‘베스트 세트1’, ‘베스트 세트2’ 등 세트 메뉴 2종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스쿨푸드 딜리버리 세트 주문 시, 단품 주문 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스쿨푸드 모바일 상품권은 스쿨푸드 가로수길점, 건대스타시티점, 창원시티세븐점 등 3개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스쿨푸드 딜리버리

외식업계가 장기불황 극복 방안으로 서브 브랜드 론칭에 속속 나서고 있다. 일부 중소 프랜차이즈는 숍인숍 형태의 1간판 2브랜드 매장도 선보이고 있다.이같은 추세는 예비창업자들의 초기 투자 비용을 줄여주는 동시에 불황에 내몰린 기존 가맹점에 돌파구를 마련해주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프랜차이즈 본부로서는 최근 정체되고 있는 가맹사업의 활로를 열기 위한 고육지책인 셈이다.통닭 가맹점에 핫도그·도넛 메뉴지난 9~11일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열린 제29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예년에 비해 참관객이 20~3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외식업 관계자들은 “최근 탄핵 정국 등 어수선한 시국과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제상황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는 지금까

스쿨푸드가 신메뉴 6종을 출시했다. 똠양꿍을 쌀국수로 변형한 ‘카오산 똠양 국수’는 진하고 얼큰한 국물에 오징어살과 통통한 새우를 올려냈다.‘해물 코코넛 커리’는 부드러운 코코넛 밀크를 넣어 만든 동남아식 커리로 홍게살과 오징어살을 듬뿍 넣어 해물 특유의 풍미를 더했다.필라프 종류로는 ‘소고기 깻잎 필라프’, ‘오리지널 스팸 필라프’, ‘통통 쉬림프 필라프’, ‘오이스터 튜나 필라프’ 4종이다.가격 카오산 똠양 국수·소고기 깻잎 필라프 9500원, 해물 코코넛 커리·오리지널 스팸 필라프 9천 원, 통통 쉬림프 필라프·오이스터 튜나 필라프 8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