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골프계 산삼 바람 분다
프로 골프계 산삼 바람 분다
  • 김병조
  • 승인 2005.12.14 0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삼배양근 복용 선수, 국내 프로무대 대거 우승
▶ 지난 12일(월) 비트로시스가 주최한 공식 만찬에서 (좌로부터)최광수, 김종덕, 장익제 프로골퍼가 비트로시스 고려산삼배양근 엑기스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골프계에 산삼 바람이 불고 있다.

올해 국내 남자 프로골퍼 12명이 억대 골퍼가 되면서 ‘골프 성공=대박’이라는 말이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골프 마케팅으로 대박을 터트린 벤처기업이 있어 화제다.

국내 최초로 산삼배양근을 개발한 손성호 박사가 이끄는 바이오벤처기업 ㈜비트로시스(대표 손성호)는 프로 골퍼들에게 자체 생산한 산삼배양근 엑기스를 후원해 모두 우승을 경험하는 쾌거를 이뤄내자, 지난 12일 이들 선수들과 공식 만찬을 갖고 내년에는 엑기스 제품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종덕, 최광수, 장익제, 양용은, 유종구 등 국내 및 일본에서 활약 중인 최정상 프로 골퍼들이 한결같이 비트로시스에서 제공한 ‘고려산삼배양근 엑기스 골드’(120g/시가 440만원)를 꾸준히 복용하고 모두 한차례 이상씩 우승을 거둬, 이들 선수들이 국내 전체 16개 대회 중 8개 대회를 우승으로 이끌어 냈다.

이에 프로 골퍼들이 산삼배양근 엑기스 복용 이후 체력이 좋아졌다는 말을 공개적으로 하고 나서자 비트로시스 측은 지난 12일, 이들 프로 골퍼들과 공식 만찬을 갖고 내년도에는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만찬에서 김종덕 프로 골퍼는 “우연한 기회에 고려산삼배양근 엑기스 골드를 복용하게 됐고 그 덕분에 일본에서도 우승을 거둬 그 간의 슬럼프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됐다”고 말했다. 김 프로는 또 “산삼배양근 제품을 복용한 후에는 일절 다른 건강식품은 복용하지 않고 있으며, 올해 평균 드라이브가 270야드에서 286야드로 늘어나는 등 산삼 효과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김종덕 선수가 이처럼 일본 및 국내 대회에서 산삼 효과를 보자 일본 무대에서 뛰고 있던 장익제 선수를 비롯, 국내 프로 골퍼인 최광수, 양용은, 유종구 선수에게 전해져 이들 선수 모두 올해 ‘고려산삼배양근 엑기스 골드’를 복용하고 우승을 경험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식 만찬 자리에 참석한 비트로시스 이규석 이사는 “프로 골퍼들이 복용한 산삼배양근 엑기스 골드(120g/천연산삼 55뿌리 분량)는 사포닌이 g당 150mg이상 함유된 최고급 제품으로 가능하다면 내년도에는 한국프로골프협회에 공식적으로 기증하고 싶다”며 “앞으로 우수 선수들의 체력증강을 위해 스폰서 역할도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비트로시스는 현재 대웅제약 및 풀무원에 대한 원료공급과 산삼배양근 엑기스, 파우치, 바이엘(엠플형태), 드링크를 비롯해 최근 신제품으로 홍삼과 산삼배양근을 혼합한 산삼배양근 진생, 진세노사이드 Rg3를 강화한 산삼배양근 플러스 등을 출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여 다양한 소비자 층을 겨냥하고 있다.

또한 현재 산업자원부 및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각각 ‘식물모상근 배양을 이용한 고부가 항암제의 생산시스템 확립’과 ‘기능성 버섯 소재 개발 및 대량생산기술개발’에 대한 국책연구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경이나 날씨에 관계없이 ‘항암물질’이나 희귀약용식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연구기반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이승현 기자 drea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