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2-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건강과 안전'을 주제로 국내외에서 19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국제식품산업전이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미국, 호주, 일본 등 10개 국가에서 60여개 업체가 참여해 각 국의 우수 식품과 차, 건강식품 등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 150여 명이 방문, 광주 지역 식품들의 수출 증진이 기대된다.
부대 행사로 쌀을 소재로 한 '향토음식경연대회'와 '러브미 페스티벌' 행사도 함께 열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브랜드 쌀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시간도 갖는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방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전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식품업계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되도록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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