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6일 (사)한국조리사중앙회(회장 정권식) 부설로 정식 등록된 이 단체는 이번 사무실 설립을 계기로 전국 일식 조리사들의 권익옹호 및 대변단체로서의 역할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협회 사무실 현판식에서 남춘화 협회장은 “일식당은 중식, 양식과 더불어 한국외식시장에 큰 축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리명장 부재 등 일식당 및 일식조리사들의 권익은 여타 외식업에 비해 소외됐던 것이 사실”이라며 “한국조리사중앙회 협의 중앙회 분과에 그쳤던 일식단체가 이제 중앙회 산하단체로 정식 발족되고 협회 사무실을 개관한 만큼 5만3000명의 일식조리사협회원들의 권익옹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 회장은 이어 “협회활동에 협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격려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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