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부산문화회관 영빈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동아제과 등 6개 제조업체들은 △제품(포장)실명제로 품질사고 예방 성공사례 △목판작업대에서 청소가 용이한 바퀴달린 스테인리스 작업대로 교체 △출입구 에어(Air) 샤워 설치로 외부 오염 방지 △작업장 바닥 에폭시 수지 교체 등으로 작업환경 개선사례 △원료, 반제품, 제품을 선별 보관해 선입․선출 개선사례 등을 발표했다.
사례발표에 이은 시상식에서는 자율점검활동 최우수상은 동아제과, 우수상에 미성식품, 신흥식품, 장려상에는 안신식품, 일광제과, 맛드린식품 등이 선정돼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부산식약청은 행사에 참석한 과자류제조업소 관계자들에게 그동안의 어린이기호식품위생실태개선을 위한 노력에 대해 높이 치하하며 앞으로도 자율점검활동에 적극 동참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학교주변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과자류제품의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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