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장학사업'은 진로발렌타인스가 전통 문화 보존과 국악 발전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실시한 것으로 국립국악중고등학교의 재학생 중 국악 영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기존 장학제도를 보완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했고, 국악 세계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해외음악캠프, 국악 대중화와 국악 공연 기회 확대를 위한 국악 챌린지 등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했다.
진로발렌타인스의 쟝 크리스토퍼 쿠튜어 사장은 "전통 문화와 예술을 계승ㆍ발전시킬 국악 영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임페리얼 장학금을 재정비해 출범했다"고 설명하며, "국립국악중고등학교 강덕원 교장 선생님을 비롯해 국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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