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시총회에서는 2008년도 수지예산 수립기준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고 우유판매계획 및 신용사업, 구매사업의 수익규모에 관한 계획을 수립했으며 집유량은 낙농진흥회 구입량(30t/일)을 포함, 전년 계획대비 101.1% 수준으로 의결했다.
이에 앞서 서울우유는 지난 20일 용인공장에서 동남부, 남부, 중부낙농지원센터를 시작으로 21일 안산공장 소재 서부, 경인, 안산낙농지원센터, 22일 양주소재 북부, 동북부, 동부낙농지원센터의 관내 낙농지도자를 대상으로 순회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조합이 당면한 현안을 설명하고 문제점을 고려해 총회에 상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흥원 조합장은 일부 조합원의 집행부 흠집내기에 대해 지양할 것을 당부하고 향후 조합의 수익증대에 힘을 모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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