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은 ‘베품’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6년 4월 8일 공식 출범된 봉사단체로 광주ㆍ전남ㆍ전북지역 대학생들과 보해 임직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봉사단은 광주 ‘사랑의 식당’을 찾아 600여명의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퍼 △설거지 △시설 청소 및 음식물 분리수거 등 봉사활동을 펼쳤고 ‘사랑의 쌀’ 400kg과 매실음료 ‘매실바람’ 600여캔을 증정했다.
이어 광주 ‘행복재활원’을 찾아 몸이 불편한 중증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말벗 돼주기 △식사 먹여주기 △재활운동 시켜주기 △시설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박석주(24ㆍ전남대 정보통계학과)씨는 “대학시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꼭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보해가 이런 기회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지난해 6개월 동안 5기 활동을 하고 나니 너무 뿌듯해 이번에 6기까지 연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은 출범 이래 현재까지 약 2만8000㎏의 사랑의 쌀과 3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광주, 목포, 순천, 전주 등 각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문의 보해양조 홍보실 062-370-6270, http://www.yipse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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