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처음 시작한 '저염식 캠페인'에 이은 2번째 '아워홈 건강관리 프로젝트'로 전국 700여개 급식장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초구보건소, 강남구보건소 등 의료기관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식품별 칼로리를 기름 및 설탕량으로 환산된 모형을 전시, 고객들이 칼로리를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고객들이 직접 체지방율을 측정하고 OX퀴즈로 비만 관련 상식을 테스트 해 보는 등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 서울메트로의 함명숙 과장은 "평소 무심코 먹던 음식의 칼로리가 이렇게 높은 줄 몰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식단 조절의 중요성과 운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워홈은 앞으로도 '아토피와 알레르기에 좋은 음식', '당뇨병 예방 음식', '간 보호에 좋은 음식' 등 지속적으로 건강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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