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의 자회사인 ㈜푸드머스는 29.6%, ㈜이씨엠디는 16.6%, 엑소후레쉬물류㈜는 18.8%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고, 해외 자회사인 풀무원와일드우드는 매출 9.6%, 영업이익 17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해 실적 향상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풀무원 개별법인 기준으로는 매출액 3541억700만원, 영업이익은 19.0% 상승한 184억2000만원, 당기순이익은 47.2% 증가한 265억7600만원을 기록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실적 개선 요인으로 △로하스(LOHAS) 선도기업 비전을 통해 건강지향적이고 친환경적인 소비 트렌드 선도 △두부, 나물, 생면 시장에서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 효율적인 마케팅 △계란, 김, 소스, 김치 등 신사업의 지속적인 성장 △냉누들면, 통째로콩한모, 두부와 콩즙 등의 신제품 개발 등을 꼽았다.
또한 푸드머스, 이씨엠디, 엑소후레쉬물류 등 핵심 자회사의 성장과 풀무원와일드우드를 통한 미국 사업에서도 성과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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