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략은 좀 뜬다는 브랜드를 그대로 모방하는 것으로 단기간에 효과내기에는 최고라고. 인테리어와 메뉴는 물론 상호까지 그대로 따라하는 모범적(?) 업체들도 다수.
얼마 전 해물떡찜 브랜드를 오픈한 한 업주는 “우연히 길을 지나다가 우리 업소와 비슷한 업소가 있다는 말을 듣고 확인해본 결과 인테리어와 메뉴는 물론 심지어 상호까지 똑같더라”며 “하도 화가 나서 해당 업체 사장에게 전화했더니 어려운 처지에 한 번 봐달라고 하소연을 해 할 말을 잃었다”고 한숨.
프랜차이즈 역사가 20년이 지나도 이들에게 지적재산권 침해는 그저 ‘미안한 일’인 듯. 혹시 미투전략은 곧 공멸이라고 증명해준 ‘찜닭, 불닭의 전설’은 기억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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