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이기수 고려대 총장과 현승종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김진수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정홍균 CJ 대표이사, 이강표 CJ개발 대표이사 등이 내외빈으로 참석했다.
고려대학교 교내에 위치한 CJ식품안전관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총면적 5000㎡ 규모다. 연구실, 실험실, 세미나실, 시약실, 정밀기기실, 미생물실 등이 들어서 식품산업 관련 연구와 실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 70억원을 들여 지은 CJ식품안전관은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식품안전 기술을 보유한 전문 연구기관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총체적 해결 방안의 개발 및 제공을 통해 사회공헌 및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는 고려대와 함께 국내 식품환경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식품 안전 사업과 관련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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