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억원 예산 세워
건강기능식품협회는 올해 7억1312만9084원의 예산을 세우고 건강기능식품법과 관련 제도의 규제완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건강기능식품협회는 28일 유니베라의 서울 성수동 사옥인 에코넷 센터에서 18회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6억2830만1241원보다 12% 상승한 7억1312만9084원의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행사에서 건강기능식품협회는 ‘법률 및 관련제도의 선진화와 규제완화’를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과제별 법률 및 관련제도 제도개선을 위해 산업체의 의견반영과 법제화를 추진하고 건강기능식품 관련법률 개정에 대한 정부 및 의원 입법 시 합리적 정책방안을 제시하고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대중화를 위한 소비자홍보 및 교육을 위해 언론매체를 통한 소비자 홍보, 소비자단체와 관공서 등에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교육 홍보 사업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와는 별도로 협회 부설의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은 지난해 28억8262만2205원보다 25% 상승한 38억2265만1538원의 예산을 세웠다.
연구원은 기존의 식품 품질 검사 외에 축산물 검사기관, 농약품목 등록기관 등으로 검사기관 지정을 확대토록 하고 각종 연구업무의 정부 용역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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