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 1부에서는 군산대학교 주종재 교수의 ‘전주음식의 관광상품화 성공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영남일보 이춘호 기자와 대경음식포럼 박진환 회장이 ‘대구따로국밥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 영남외식컨설팅 임현철 대표가 ‘음식점 위생수준향상 및 식품산업진흥사업의 발굴’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토론 및 2006년 사업계획 소개로 진행된 2부에서는 이날 자리에 참석한 음식업 시지회장 및 지부장들과 따로국밥 지정업소, 먹거리골목 번영회 회장, 음식개발연구위원, 구·군 위생과장 및 식품담당자들의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주요사업에 전문가 및 업계 대표자들의 의견을 모아 보다 현실적이고 건설적인 음식문화를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대구 한아미 기자 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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