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손수’로 B2C 사업 본격 진출
아워홈 ‘손수’로 B2C 사업 본격 진출
  • 관리자
  • 승인 2008.03.10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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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로 승부, 올해 400억원 매출목표
아워홈(대표이사 박준원)이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식품브랜드 ‘손수’를 론칭하고 이달부터 시판에 들어감으로써 B2C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손수’는 냉장, 냉동 제품으로 신선한 재료만을 엄선해 MSG·합성보존료·합성착색료 무첨가를 원칙으로 철저한 위생관리 속에 제조되고 있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데우기만 하면 요리의 풍부한 맛을 그대로 바로 즐길 수 있도록해 요리의 맛과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재 손수 제품으로는 갈비탕, 육개장, 도가니탕 등 냉장 탕류 5종과 훈제연어 2종, 냉동볶음밥 3종, 드레싱 5종, 날치알 2종, 장류 등이 출시되어 있으며 죽·수프, 덮밥용 소스, 냉동만두 및 전통 완자류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탕류는 기존의 상온 탕류제품(유통기한 6개월~12개월)과는 달리 냉장제품으로 유통기한이 2개월로 짧아 더욱 신선하게 건더기의 씹히는 맛과 원재료의 향을 살렸다.

이 외에도 냉동 볶음밥류는 가마솥 직화 방식으로 지어낸 구수한 밥을 IQF공법(한 알씩 영하 40℃로 급속 냉동 )으로 급속 동결해 고슬고슬한 밥알이 살아있고, 드레싱류는 과일 퓨레의 함량을 높여 상큼한 맛을 더했으며 1회분을 개별 포장해 소비자들이 쉽게 사용하도록 편의성을 더했다.

아워홈 식품사업부 심재춘 상무는 "손수 브랜드는 아워홈이 지난 2002년 탄생시킨 B2B 식품브랜드 '행복한 맛남'의 제조 노하우와 싱카이, 이끼이끼 등 25개의 고급 비즈니스 레스토랑 요리 전문가들의 레서피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 되었다"며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깨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수(SONSOO)’는 손수의 한글 첫 자음 'ㅅ'과 한자의 사람 '人'이 모여 집을 형상화한 모양으로 엄마가 손수 만든 정성 가득한 맛있는 음식,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의미한다.

아워홈의 손수 브랜드는 올해 400억 원의 매출 목표를 달성할 예정이며 홈플러스, 홈에버, 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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