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야, 가맹사업 확대
하코야, 가맹사업 확대
  • 관리자
  • 승인 2008.04.1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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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푸드(대표 구자민)에서 운영하는 일본식 생라멘 전문점 ‘하코야’(HAKOYA)가 지난 1일 삼성동에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12일 강남에 2호점을 연달아 오픈하고 가맹사업을 본격화 한다.

하코야 ‘삼성점’은 포스코 사거리 인근인 강남구 대치동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20평 규모에 42석을, 2호점인 ‘강남점’은 강남역 부근 시티극장 뒤편에 위치했으며 15평 규모에 36석을 보유하고 있다.

하코야의 라멘메뉴는 하루 동안 고아낸 사골 육수에 가다랭이, 다시마, 생강, 로즈마리, 마늘 등 여러 가지 천연 재료로 진한 국물을 우려냈고 간도 돈코츠(돼지사골육수), 쇼우(간장), 미소(된장), 시오(소금)로 맞춰 일본 장인의 손맛 그대로를 재현했다.

아울러 일본에서 직수입하는 생면도 식용 알콜 처리법(식용주정침지법)을 사용해 본토에서만 맛볼 수 있는 쫄깃한 면발을 선사한다.

LF푸드 관계자는 “하코야의 라멘메뉴는 일본의 유명 라멘식당 70여 곳 중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메뉴를 내놓는 ‘사이타마’, ‘삿포르’, ‘아사히카와’, ‘구마모토’, ‘하카다’ 5곳 매장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만들었다”며 “이 때문에 하코야에 오면 일본 유명 라멘식당의 메뉴 맛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면 또한 일본의 전통 식품 제조 기업인 Island Food, Kubota mengyo사와 독점 생산 및 공급계약을 체결해 완벽한 일본 전통의 라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LF푸드 측은 하코야 2호점 론칭과 동시에 가맹점사업자 모집에 나섰다.

가맹개설비용은 15평 기준으로 6000만원 내외이다.

LF푸드의 이인규 부장은 “올해 10개 매장을 출점하고 향후 5년 안에 300호점을 목표로 가맹점 개설에 나서겠다”며 “최근 면 요리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일본 라멘 시장 역시 성공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 만큼 하코야는 빠른 성장을 통해 라멘 시장의 리더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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