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임직원 농산물 유통과정 직접 체험
aT임직원 농산물 유통과정 직접 체험
  • 관리자
  • 승인 2008.04.22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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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aT) 임직원들이 농산물 유통 체계 개선을 위해 직접 산지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전달되는 길을 따라가며 현황과 문제점을 살피고 있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임직원 20여명이 18일부터 이틀동안 충남 논산에서부터 서울 양재동 이마트까지 딸기가 유통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첫날인 18일 논산 물류센터에서 농가의 딸기 선별작업을 도왔고, 현장 간담회를 해 재배 농가들로부터 산지-소비지 직거래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유통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같은날 오후 10시 용인 집배송센터와 광주 이마트 물류센터에서 분배작업에 참여한 뒤 19일 새벽 5시 이마트 양재점에 딸기와 함께 도착하였다.

농수산물유통공사 임직원들은 지난달 20일에도 해남 월동 배추 유통 실태를 2박 3일동안 현장에서 파악한 바 있으며, 앞으로 주말마다 이같은 '산지-소비지' 유통 현장 체험에 나설 계획이다.

윤장배 사장은 "aT는 현장 중심의 경영을 강화, 새 정부가 추진하는 산지-소비지 상생협력 사업과 농식품 유통고속도로 사업의 조기 정착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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