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부 회장은 이 자리에서 2005년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창사 이래 가장 뛰어난 실적을 달성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특히 비타500의 높은 성장과 ETC사업의 성공적인 영업기반 구축, ERP 등 경영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을 통해 신경영의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2005년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올해를 ‘일류기업 도약을 위한 시스템 경영체계 구축’의 해로 정하고, 매출목표는 2005년 추정 매출액 2200억 대비 약 25% 성장한 2720억원으로 설정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선행투자를 통한 성장동력 강화, 성과지향형 조직 구축, 그리고 정도경영 정착에 주력한다는 3대 경영방침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행사 후에는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라는 주제로 비타500의 성공사례를 가지고 ‘정진홍’ 중앙일보논설위원을 초빙해 강연회를 개최함으로써 2006년도 목표달성과 나아가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는 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한편 광동제약은 ‘초일류 휴먼헬스케어’ 기업으로 변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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