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푸르고 건강한 아이 위한 ‘큐튼나무’
365일 푸르고 건강한 아이 위한 ‘큐튼나무’
  • 관리자
  • 승인 2008.04.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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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고정관념 탈피
각각 연령에 맞는 영양소 제공
1975년 이 땅에 알로에를 처음 도입하며 대한민국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개척한 (주)김정문알로에는 건강관련 문화와 가치를 전달하는 ‘자연건강문화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특히 김정문알로에는 인류의 잃어버린 자연성 회복 운동을 ‘김정문주의’라 하며 자연성 회복을 통해 인류건강에 기여하는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30년이 넘는 역사로 건강기능식품업계의 산증인임을 자부하고 있는 김정문알로에는 그동안 알로에 제품을 위주로 선보였으나 ‘건강기능식품은 나이든 사람들이 먹는 것이다’는 편견을 깨고 최근 생애주기별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바로 어린이, 청소년, 청장년층, 노년층 등 연령별 브랜드를 구축하고 각각의 연령에 따라 필요한 영양 등을 제공,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개념이다.

*소아청소년 브랜드 제품 수요 높아
최근 중국에는 ‘소황제증후군’이라는 신조어가 있다. 1980년 1자녀 낳기 운동이 본격화된 이후 부모의 과보호 속에서 성장한 귀한 외동들을 일컫는 말이다. 이 아이들은 무슨 말이나 행동을 하더라도 부모, 조부모가 귀엽게만 보고 용인한 까닭에 일반적으로 버릇없고 이기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도 저출산 고령화 문제로 여러 가지 사회 현상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특히 저출산으로 인한 아이들에 대한 부모의 관심은 어쩌면 지나치다할 정도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부모들의 관심은 학업, 외모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한 매우 폭넓고 깊이 있는 관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즉 과거의 경우 ‘소아의 건강은 성인 건강의 축소판이다’라는 정도로 소아건강에 대한 인식이 소극적이었으나 최근에는 태아기, 영아기,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노년기 등 각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해 소아들도 성인과 다른 신체적, 생리적, 정서적, 사회적 특징이 시기가 변함에 따라 다르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제 때에 맞는 영양 제공해야
아동기의 성장발달은 인체의 유전적인 잠재성의 한계 속에서 일정기간 안에 정해진 순서에 따라서 이루어지고 있는 일련의 과정들 속에 있으므로 영양 상태가 불량하거나 다른 환경 요인에 의해 일정기간 성장과 발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면 그 결과는 되돌리기 어려울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신장의 경우 영아기와 유아기에 급속도로 성장했다가 사춘기가 되는 청소년기에 또 한 번 큰 기울기의 성장을 하게 된다. 두뇌는 만 6세 이전에 90%의 뇌가 형성되며 그 이후는 뇌의 형성 보다는 뇌의 기능 활성이 중요한 시기이다. 또한 만 1세 이후에 급격히 모체 면역이 떨어짐과 동시에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서 소화기계와 면역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게 된다. 때문에 그때그때 맞는 영양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

부모들은 하나밖에 없는 자식들의 건강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하고 김정문알로에 역시 이 같은 사회 현상을 끄집어 내 브랜드를 기획했다.

*소아청소년제품 브랜드 ‘키움과 자람 이야기’
이 같은 계획 하에 선보인 브랜드가 바로 소아청소년제품 패밀리브랜드 ‘키움과 자람 이야기’이다.

‘키움과 자람 이야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와 직접 자라나는 아이의 입장을 모두 감안해 제품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정문알로에는 특히 긴 역사를 갖고 있다 보니 고객이나 판매원들이나 모두 나이가 들어 기업 이미지도 오래된 느낌을 줘 ‘키움과 자람 이야기’ 브랜드가 김정문알로에의 중후한 이미지와 다소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었으나 생애 전체에 필요한 영양을 맞춤형으로 공급하고 미래고객을 만든다는 취지로 개발된 브랜드이다.

예전에는 어린이용 약이나 건강기능식품이 따로 나오지 않아 아이에게 먹일 경우 제품의 반절만 먹였으나 이는 비전문적으로 과학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합리적인 영양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체격은 큰데 체력이 떨어지는 아동들이 많고 어릴 때부터 사회적으로 경쟁을 하게끔 되어있으며 각종 범죄에 노출되어 있는 등 어린이들이 환경적으로 과다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단순 영양학적 의미 뿐 아니라 정서나 사회적인 면까지 고려한다는 생각으로 만들어졌다.

*건강한 어른으로 키우기 위한 ‘큐튼나무’
‘키움과 자람 이야기’는 지난달 말 첫 제품으로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는 ‘큐튼나무 칼슘비타민(이하 큐튼나무)’을 출시했다.

최근 성균관의대 소아청소년과 조경래 박사팀이 마산지역 5개 중학교에서 142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키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청소년(18세 기준) 평균 키보다 6~7㎝ 정도 큰 수치의 키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 청소년들이 과거에 비해 평균 키가 부쩍 커졌음에도 자기 키에 만족하지 못하는 ‘롱다리 콤플렉스’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 대상 학생의 83.7%가 자신의 키에 대해 불만이 있다고 응답했다.

그만큼 청소년들의 키에 대한 관심은 높아 김정문알로에는 제품 콘셉트를 성장발육으로 잡고 키 성장과 함께 두뇌와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개발키로 했다.

그렇게 3년여의 준비 끝에 개발된 제품이 큐튼나무다.

‘큐튼나무’의 ‘큐’는 아이큐, 이큐 등을 의미하고 ‘튼’은 튼튼하다는 뜻이며 ‘나무’는 나무처럼 무럭무럭 자라길 바라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아동기 특성 분석 개발된 큐튼나무
‘큐튼나무’는 생애주기별, 신체적, 생리적, 정서적, 사회적 특징을 고려한 아동기 전문 건강기능식품이다.

아동기의 특징을 살펴보면 영아기나 유아기에 성장을 하지 못한 아이의 경우 마지막 따라잡기 성장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시기이고 사춘기 이후 급격한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는 시기이며 사춘기 이후 급격한 성장을 준비하는 단계로서의 의미를 가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아동기의 아이들은 부모의 품속에만 있다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를 다니게 됨으로써 최초로 또래 문화를 통한 사회를 접하게 되는 시기이며 그러한 과정에서 경쟁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접하게 되는 시기이다.

또한 림프조직 등 면역체계가 완성되는 시기로서 앞으로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성인으로 돼 살아가기 위한 중요한 체계가 완성되어가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런 아동기의 특징을 분석해 개발된 ‘큐튼나무’는 단순히 영양 공급만을 주장하는 시중의 일반제품과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성장 발육에 도움을 주는 우수한 칼슘 보급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김정문알로에 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KGF-07’ 복합물질은 아동기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으며 무엇보다도 맛이 좋아 아이들이 직접 찾아먹을 수 있도록 했다. 섭취 횟수도 1일 2회로 해 등하교시 아침 저녁으로 충분한 양을 부모들이 직접 챙겨줄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돼 개발됐다.

*‘큐튼나무’ 선풍적 인기
큐튼나무는 출시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김정문알로에 유통 특성상 방문판매로 판매되고 있는데 소위 잘나간다 하는 제품들도 자판(제품이 판매원에게서 소비자에게 넘어가는 단계, 즉 판매원이 제품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 실제 판매율) 비중이 50% 정도인데 ‘큐튼나무’는 80%에 육박한다고.

그만큼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된 제품으로 어린이 제품의 경우 비싸더라도 내 아이 만큼은 좋은 것을 먹이겠다는 부모들의 심리를 이용, 비싼 제품들이 많은데 큐튼나무는 저렴한 가격에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또한 샘플을 저렴한 가격에 만들어 70만포 정도를 배포했는데 그만큼 많은 어린이들이 이 제품을 접하면서 부모들에게 제품의 인지도를 확산 시켰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선물용으로 구매하는 수량이 많아 이 같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김정문알로에는 앞으로도 어린이날 방학, 추석명절 등 전통적으로 매출확대가 기대되는 시즌에 판촉을 강화하고 판매를 잘하는 판매원에게 포상을 할 생각이다. 또한 출시 100일 기념 이벤트 등 순간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제품의 인기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정문알로에는 앞으로 큐튼나무 비타민 외에도 아토피, 소아비만,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키움과 자람 이야기’ 브랜드를 강화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에게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들 중 유명한 것을 꼽으라하면 주저할 정도로 아직은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브랜드가 널리 알려지기까지 성장하지는 못했는데 김정문알로에는 ‘키움과 자람 이야기’ 브랜드를 건강기능식품 중 최초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되는 브랜드로 성장 시킨다는 목표다.
김양희 기자 yang275@


*김정문주의란?
‘자연성’이란 정신과 육체가 병들지 않고 원형의 상태 그대로 균형적으로 조화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원형이라는 것은 바로 '자연스러운 상태'를 의미한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며 자연에서 멀어질 때 균형이 깨져 병들게 된다, 이는 사회도 예외일 수 없어 원형의 자연성을 회복하는 것이 인류가 행복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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