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쇼핑-G마켓 공동캠페인, 최저가 판매
농협중앙회 공식쇼핑몰인 NH쇼핑(www.nhshopping.co.kr)과 온라인 쇼핑기업 G마켓(www.gmarket.co.kr)이 5월 한 달간 ‘100만명 한우 먹는 날’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산지직거래를 통해 유통 중간마진을 제거함으로써 등급대비 최저가로 한우를 공급한다는 취지다.
이 기간 중 양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1등급 무료배송 기준으로 △불고기(500g, 8900원) △양지(500g, 9800원) △장조림용(500g, 9800원) △국거리용(500g, 8900원) △모듬구이세트(600g, 2만1800원) △사골세트(3.3kg, 3만9900원) 등을 등급대비 국내최저가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농협NH쇼핑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한우보신상품과 카네이션을 함께 증정하는 세트상품을 마련했고 5월 중 여타의 농산물을 반값에 할인하는 ‘1일 1품 반값 할인전’ 등을 실시하며, 선물 배송시기를 놓친 고객을 위해 한우상품 퀵배송 기획전 등 풍성한 기획행사를 진행한다.
G마켓은 캠페인을 기념해 행사기간 구매고객에게 한우 2마리 분량의 고기를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1등급 한우세트(등심, 안심, 채끝, 불고기 각 1kg) 10명, 1등급 등심(500g) 200명 등 총 800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또한 소비자시민모임 및 농림수산식품부와 매년 한우를 선정, 인증하는 ‘소시모 인증 브랜드 한우관’도 운영한다.
농협 관계자는 “쇠고기 시장을 미국에 전면 개방하기로 한 시점에서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에게 보다 가까이 갈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한우뿐 아니라 우리 우수 농축산물을 온라인 유통시장에 지속적으로 확대, 판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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