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특산주는 기존 포도주에 가시오가피의 강장 성분과 함께 학습력 집중에 효과가 있는 성분이 포함된 기능성 포도주다.
또 위스키와 코냑 등 참나무통을 이용한 제조기법을 규명해 참나무 토막만으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등 2건 11개 항목의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
군은 지난해 3월 이 같은 제조기법을 특허 출원했으며 1년2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특허권을 획득했다.
군은 이번 특산주 제조법을 농가에 이전해 고유브랜드인 '아카페(Acape)'란 상품명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계캠핑캐라바이닝대회와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등 각종 행사의 건배주로도 사용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허권은 20년 이상 사용권을 갖게 된다"며 "향토 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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