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내용은 특화사업인 고추문화마을 조성사업의 면적을 확대(9만8969㎡)하고, 세부 사업에 숙박시설, 고추박물관, 고추테마공원 등의 사업을 추가했다.
또 애초 주말농장사업을 체류형 숙박시설(팬션 12동)로 변경하고 전시.홍보관 설치사업을 고추박물관(1160㎡, 온실 1650㎡).고추테마공원(고추정원 5만8597㎡) 조성사업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청양 고추.구기자 특구는 애초 면적 36만2066㎡에서 8만8079㎡가 늘어난 45만145㎡로 확대 됐다.
군 관계자는 "청양고추는 군내 전 가구의 절반인 6천여 농가에서 모두 952㏊가 재배되는 등 전국 유일한 브랜드 명으로 유통돼 한 해 300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특화작목"이라며 "고추와 구기자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위해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받았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군이 국.도.군비 등 모두 290억원(민간자본 32억원 포함)을 들여 청양군 운곡면 효제리 151번지 등 224필지에 고추와 구기자에 대한 가공 및 유통, 관광산업을 내년 말까지 추진하는 것으로 2006년 착수했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