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식품 정말 문제인가
중국산 식품 정말 문제인가
  • 김병조
  • 승인 2008.05.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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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 '오명' 검사·관리로 '自淨'
칭따오 현지 가공식품 제조공장 탐방취재
언제부턴가 우리는 중국산 식품이 빠지면 밥상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중국산 식품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2006년 수입식품 검사연보에 따르면 중국산 수입식품은 전체 수입식품 중 건수로는 32%, 중량으로는 21%, 금액으로는 29%를 차지하고 있다. 가공식품만 놓고 보면 건수로는 31%, 중량으로는 27%, 금액으로는 22%가 중국산이다. 당연히 우리나라에서 수입하는 대상 국가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반해 중국산 식품에 대한 인식은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다. 요 몇 년 새에도 중국산 납 김치 파동과 꽃게 납 검출, 수산물 말라카이트 그린 검출, 중국산 찐쌀, 중국산 갈비탕 통조림 등 각종 식품파동이나 사고에 중국산 식품이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돼 있었다.
덕분에 중국산 식품이라고 하면 마치 ‘저질 불량식품’의 대명사인 것처럼 인식되고 있고, 기피 대상으로 취급되고 있다.

그렇다면 정말 중국산 식품은 다 문제가 있는 걸까? 우리가 믿을 수 없어 기피해야 할 대상일까? 본지는 창간 12주년 특집을 맞아 이같은 의문을 풀고, 중국 식품이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제조되고 있는 확인하기 위해 우리나라로 수출되는 중국산 식품의 주요 기지 중 하나인 칭따오(靑島)를 지난달 23~26일까지 방문, 4곳의 가공식품 제조 공장을 탐방 취재했다.

본지 취재팀이 탐방한 곳은 수산물, 김치, 냉동야채, 딤섬 등을 만드는 중국 현지 공장 4곳이었다. 이곳은 모두 우리나라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수출기업들이다.
이곳에서 만난 업계 관계자들은 중국 정부가 수출식품에 대해선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산 식품이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외국의 많은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고 이로 인해 중국산 식품뿐 아니라 중국 정부의 대외신임도가 손상됐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북경올림픽이 열리는 해이기 때문에 식품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등 국제 행사를 개최하면서 식품안전 및 위생 수준이 비약적으로 성장했던 경험을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
중국 정부는 모든 수출식품에 대해 CIQ(China Inspection & Quarantine) 마크를 받도록 하고 있다. 검증된 제품이 아니면 중국이란 이름을 달고 해외에 나갈 수 없게 하겠다는 중국 정부의 의지다.

중국 정부는 상품검사소를 통해 각 수출식품제조공장들을 관리하고 있다. 공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적게는 1~2달에 한번, 많게는 주 1회 정도 상품검사소 관리가 공장을 방문한다고 한다.
지역마다 담당관리를 두고 그 지역 수출식품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관리로 하여금 동반책임을 지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철저하게 관리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반면 중국 내수 식품을 제조하는 공장의 경우 수출식품 공장에 비해 위생수준이나 설비가 낙후돼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역시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 것이 현지인들의 전언이다.

일본에서의 농약만두 파동과 갖가지 중국산 식품에 대한 문제 제기에 대해 중국 식품공장 관계자들은 공통적으로 “현실에 비해 과장된 측면이 많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극히 일부의 문제가 전체의 문제로 매도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 공장 관계자는 “중국산 식품이 양적으로 많다보니 그만큼 문제도 많아 보이는 것”이라며 “비율로 따지면 선진국의 식품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이 아니다”고 항변했다.

실제 국내 수입식품의 부적합율을 보면 2006년 기준으로 전체는 0.39%였고, 중국산은 이보다 조금 높은 0.49%였다.
현지 관계자들은 중국산 식품이 문제가 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한국 업체들이 너무 싼 제품만을 요구한다는 점도 지적했다. 일본의 경우는 일정 수준이상의 조건을 거는 대신 그에 걸맞은 비용을 지불하지만 우리나라 수입업자들은 턱없이 낮은 가격만을 제시해 저질 불량제품을 만들 수밖에 없는 여건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제대로 된 가격만 지불하면 얼마든지 우수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수입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 가격 책정시 안전·품질 관리 비용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지적된 문제 중 하나는 한국 언론의 보도 태도에 대한 지적이었다. 한국 언론이 중국산 식품은 문제 식품이라고 미리 규정짓고 문제 있는 것만 취재를 하고 있고, 선정적인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식품공장이 아닌 다른 곳까지 찍어가 중국산 식품에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도하고 있는 행태 등으로 인해 중국 식품공장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는 것이다.
한 공장 관계자는 “현실보다 좋게 보이도록 꾸며달라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정직하게 보여주라는 것”이라며 “왜곡된 보도로 인해 업체들이 피해를 보고 있지만 책임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하소연했다.


유산명해수산유한공사
첫째날 방문한 수산물전문 가공업체인 유산명해수산유한공사는 청도에서 한시간 반 정도 떨어져 있는 위산(乳山)시에 위치해 있었다. 우리나라 사람과 중국 현지인이 합작으로 투자해 설립했으며 1999년부터 국내 수산물 식자재전문 기업인 씨푸드와 거래를 하고 있었다.
주로 러시아와 캐나다 등에서 수입한 소라, 오징어, 장어 등의 수산물을 초밥 재료나 씨푸드 레스토랑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식자재로 가공 처리해 우리나라와 일본에 수출을 하고 있는 수출전문업체다.

명해수산 쩡빙첸 사장은 중국의 수출기업은 모두 질량총국의 규정에 맞춰 온도관리, 미생물 관리 등 위생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명해수산은 여러 단계의 안전장치를 통해 위생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취급하는 품목이 수산물이기 때문에 미생물관리와 온도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원재료가 들어오면 먼저 실험실에서 미생물 검사를 하고, 작업 중에도 작업 단계마다 샘플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완성품은 회사자체 검사도 있지만 상품검사소로 보내져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기 때문에 더욱 완벽을 기하려고 노력할 수밖에 없다.

작업 과정을 보면 냉동 창고에 보관돼 있는 원재료를 깨끗한 물에 담가 해동과 세척을 진행한다. 세척된 재료는 얼음물에 담가져 작업대로 이동, 작업자들에 의해 알맞은 형태로 절단·포장된다. 이 제품들은 급속냉동기에서 냉동돼 완제품 냉동창고에 저장된다.
작업과정에서도 미생물 관리를 위한 소독과 온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칼, 기계·설비, 바닥에 대해 한 시간 마다 한번씩 소독을 하고 있고, 작업자들은 15분에 한번씩 알코올이 담겨져 있는 분무기로 손 소독을 실시해 미생물 오염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있다. 공장의 모든 구역은 HACCP 기준에 맞춰 오염구역과 비오염구역으로 나눠져 사람의 이동은 통제하고 작업된 물건들만이 이동할 수 있게 시스템을 갖춰 놓고 있다. 작업장의 실내온도는 15~18℃로 유지하고 있다.

이같은 사항들은 모두 작업장 마다 비치돼 있는 관리 장부를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되고 있다.
작업장에서 사용하는 물에 대해 물으니 상수도를 사용하고 있고 1년에 두 번씩 수질검사를 받는 등 물 관리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한다.
명해수산을 탐방하며 인상적으로 느낀 것은 우리나라 식품공장의 수준에 비해 결코 뒤쳐지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왠지 중국 공장하면 우리 보다는 낙후돼 있고 비위생적이지 않을까하는 선입견이 작용한 탓이다. 하지만 작업장에 들어갈 때는 위생복과 마스크, 장화, 장갑을 당연히 착용해야 하고 5분 정도의 시간을 들여 꼼꼼하게 손을 닦아야 했다. 하지만 이후로 다른 공장들을 방문하면서 이같은 것이 너무나 당연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위해싱싱식품유한공사
두 번째 방문한 위해싱싱식품유한공사는 김치를 제조하는 곳이다. 이곳은 한국인인 김영용 사장이 직접 운영하는 공장으로 한국의 (주)호텔리어쿡과 거래를 하고 있었다.
싱싱식품의 모든 김치 제품은 (주)호텔리어쿡의 최영기 회장과 이상정 요리명장, 현광진 수도요리학원장 등이 만든 레시피를 가지고 제조하고 있다. 한국의 뛰어난 김치 제조 기술과 중국의 풍부하고 질 좋은 원재료를 결합시켜 최고의 김치를 만들겠다는 것이 김영용 사장의 생각이다.

김 사장이 중국에서 식품사업을 하기로 한 것은 중국의 풍부한 원료에 매료됐기 때문이다. 현재 싱싱식품이 계약재배를 하고 있는 농지는 400만평. 생산속도가 본 궤도에 올라서는 올해 안에 600만평을 추가로 계약해 총 1000만평에서 배추를 재배해 원료로 공급받는다는 계획이다.
김 사장은 “중국의 가장 큰 경쟁력은 질 좋은 원료를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그 수가 워낙 많기 때문에 원료의 품질을 균일화하는데 우리나라보다는 훨씬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부족한 것은 농사기술이다. 김 사장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전문가들을 중국에 초청, 계약재배를 하고 있는 중국 농민들에게 농사기술을 전파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싱싱식품이 김치를 제조하면서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은 이물이다.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다보니 이물 혼입의 우려가 높고, 특히 우리나라에서 중국산 납 김치 파동이 있었던 점을 감안한 것이다.
이물 관리를 위해 원재료에 대해 5차에 걸쳐 세척 과정을 거치고 있다. 원료가 들어오면 물을 분사해 1차 세척을 하고, 절단, 절임, 2차 세척, 3차 세척, 4차 세척, 5차 세척, 양념, 포장 등의 과장을 거친다. 1차 세척에서 60~70%의 이물이 걸러지고 나머지 과정을 통해 완벽하게 세척이 된다.
원재료 관리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이다. 기본적으로 계약재배를 하고 있고, 원료 원산지 증명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는 CIQ 인증을 받기 위해서도 필요한 과정이다. 중국 정부는 수출기업들에 대해 생산이력관리를 철저하게 할 것을 요구하고 있고 이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공장 라인에 CCTV가 설치돼 있어 전 작업과정이 녹화된다는 것이다. 위해시의 상품검사소에서 수출공장에 대해 CCTV 설치를 의무화해 녹화된 내용을 점검하고 있다고 한다.
김영용 사장은 “중국인들과 같이 일하다보니 느낀 것은 중국인들은 철저한 원칙주의자란 것이다. 융통성을 발휘하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위생·안전 시스템만 잘 갖춰 놓으면 한국보다 훨씬 더 신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언급했다.

청도글로벌식품유한공사
냉동야채 등 농산물 전처리업체인 청도글로벌유한공사도 싱싱식품과 같이 한국인이 직접 운영을 하고 있는 곳이다. 2000년 설립해 일본과 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장준 사장은 “이곳에서 10년 이상 살다보니 중국의 변화에 대해 몸소 느끼고 있다”며 “10년 전에 비해 위생수준은 완전히 달라졌다”고 단언했다. 중국이 일본, 한국 등에 식품 수출을 본격화하면서 수출기업에 대한 관리를 강화했고 자연스럽게 원료업체와 농민들까지 위생에 대한 인식이 생기면서 위생수준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냉동야채의 제조 과정은 간단하다. 각종 채소를 세척, 절단한 후 냉동고에서 냉동을 시키면 된다. 때문에 가장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것은 원료. 특히 잔류농약에 대해 신경을 쓰고 있다.
이를 위해 계약재배와 생산이력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 계약재배 농지에 대한 관리는 그 농지뿐 아니라 주변 농지의 여건까지 고려한다. 옆 농지에서 사용하는 농약이 바람이나 농수를 타고 혼입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 농약잔류검사기를 보유하고 있어 매일 샘플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정부에서는 농산물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을 지정해 놓고 이외의 농약이 검출되면 수출을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이밖에 이물 관리를 위해 금속탐지기를 이중으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고, 작업자들의 위생개념을 높이기 위해 작업 전·후 10~20분간 매일 위생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식품은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품종 개량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중국의 경우 육종기술이 발달해 있지 못하고 국가간 선호하는 품종이 다르기 때문에 대부분 수출하는 국가에서 종자를 수입해 사용하고 있다.
글로벌식품의 경우 일본과의 거래가 많다보니 일본 수출업체들로부터 까다로운 관리를 받고 있다. 일본 바이어들은 산지 재배부터 가공, 운송 등 전 단계에 걸쳐 꼼꼼히 따지고 지속적으로 점검해 관리하고 있어 수출업체 입장에선 보통 까다로운 상대가 아니다. 하지만 관리가 철저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중국 식품산업의 전체적인 수준을 높이는 순작용을 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 수입업체들은 가격만 가지고 따지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

청도용원발식품유한공사
1998년에 설립된 청도용원발식품유한공사(대표 양젱구앙)는 딤섬 전문제조기업이다. 설립 초기에는 일본 수출만 하다 현재는 한국, 홍콩, 미국, 유럽, 호주 등에 수출을 하고 있다. 국내에는 냉동식품전문업체인 (주)랜시푸드에 딤섬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용원발식품은 수출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보니 HACCP, ISO9001 등 식품관련 국제 인증을 획득하고 그 기준에 맞춰 공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주요 제조품목이 딤섬인데, 딤섬이 거의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보니 용원발식품이 가장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바로 인력이다. 이 공장에서 일하는 인원은 500명. 한 라인에 보통 200~300명 정도가 투입돼 수작업을 하다보니 철저한 시스템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용원발식품의 생산라인에 들어가면 세가지 색깔의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이 눈에 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흰색 유니폼을 입고 있고, 그 다음으로 분홍색, 가장 적은 것이 파란색이다. 공장 관계자는 이것이 용원발식품의 관리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작업을 하는 사람들은 흰색 유니폼을 입고 10명 당 1명꼴로 작업 감독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분홍색 유니폼을 입고 있다. 또 작업자 50명을 관리하는 품질관리원은 파란색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작업 감독자와 품질관리원들은 중간 중간 제품에 대한 관능검사와 최종 제품에 대한 전수 관능검사도 담당하고 있다.
이렇게 단계적으로 생산 및 위생관리를 하다보니 위생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최소화된다. 특히 제품 포장 박스에 어떤 작업자가 작업을 한 것인지를 표기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작업자 및 책임관리자들에게 책임을 묻는 작업자 실명제를 도입하고 있어 작업자들이 긴장을 하고 작업을 하고 있다.

또 30분 간격으로 작업자의 손 소독을 실시해 미생물로 인한 오염을 차단하고 있다.
이밖에 딤섬에 들어가는 속재료가 농산물이나 수산물이 많기 때문에 이물관리과 잔류화학물질 관리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이물관리는 원료 입고시 전 제품에 대해 수작업으로 선별작업을 하고, 단계별로 무작위 샘플 검사와 최종 제품에 대한 금속탐지기 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농약 등 잔류화학물질 관리는 생산이력관리, 무작위 검사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양젱구앙 사장은 “수출을 하려면 물품을 콘테이너에 실을 때까지 중국 정부로부터 여러 가지 검사를 받는 등 까다로운 관리를 받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며 “특히 올해는 북경올림픽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중국 정부가 식품안전에 대해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현 이시종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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