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한국 토종 농특산물 세계 명품으로 향한다
<특집>한국 토종 농특산물 세계 명품으로 향한다
  • 관리자
  • 승인 2008.05.23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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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세계적인 명품 만들기 주력

전 세계의 와인 애호가들은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을 손꼽아 기다린다. 이날 자정을 기해 그 해의 첫 와인인 보졸레 누보가 전 세계에 출시되기 때문이다.

프랑스에서는 그해 수확한 포도로 빚은 와인은 그해에 팔 수 없도록 법으로 금지하고 있지만, 보졸레 누보만은 예외로 그해 생산된 와인 중에서 가장 먼저, 그리고 유일하게 맛볼 수 있는 와인인 셈이다. 이 희귀성 때문에 사람들은 보졸레 누보를 맛보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보졸레 누보는 11월 셋째 주 목요일 이전에 이미 다 만들어진 상태이지만, 이 날을 마시는 날로 못 박아 마치 ‘이날 마시지 않으면 안 되는 것’처럼 인식되도록 했다.

이를 위해 보졸레 와인연합은 11월 셋째 주 목요일 자정 이전에 출시하는 것을 엄격하게 규제, 보졸레 누보의 상품성을 지키고 있다. 규칙을 어기고 미리 판매하는 와인 상인에게는 다음해 보졸레 누보를 공급하지 않는다고 한다.

오래된 와인일수록 고급와인이라는 편견을 뛰어넘은 보졸레 누보는 생산한 직후가 아니면 마실 수 없는 와인으로 발상의 전환을 시도했고 이러한 마케팅은 대성공을 거뒀다.

국내에서도 보졸레 누보와 같이 농산물의 브랜드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농산물에 마케팅력만 뒷받침된다면 보졸레 누보 못지않은 세계적인 명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생각이다.

△지리적 표시제로 국제적 보호지위 마련

국내에서는 1999년 보성 녹차, 보르도 포도주 등과 같이 특정지역의 우수 농산물과 그 가공품에 지역명 표시를 할 수 있도록 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제도인 지리적 표시제 관련 법규가 만들어졌다.

보르도 포도주나 코냑 브랜드뿐만 아니라 지역 명칭에서 유래된 샴페인으로 더 알려진 ‘상파뉴 발포성와인’ ‘스카치 위스키’ ‘아르덴 치즈’ 등이 대표적인 지리적표시제 상품이다.

국내는 2000년 인삼, 인삼제품, 녹차 등 3개 품목에 처음 적용됐으며, 2002년 9월 지리적 표시 등록 대상 품목을 기존의 3개 품목에서 전 품목으로 확대해 시행키로 한다는 농림부 발표가 있었다.

지난 4월 7일 등록된 함안수박까지 현재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한 상품은 총 46개 품목에 이른다.

지리적 특산물로 인정받으려면 해당지역 생산·가공 단체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신청하면 지리적표시등록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등록되게 된다.
표시제 등록상품은 법적으로 표시권을 보호받아 비등록 품목이 등록품목의 지리적 표시를 사용하거나 유사한 표시를 하는 경우 농수산물품질관리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지리적 표시는 상품의 품질이나 명성이 지리적 특성에 근거를 두고 있는 상품임을 알리는 것으로 세계무역기구(WTO)협정에 규정돼 있다. WTO협정에 따르면 원산지 국가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지리적 표시는 국제적으로도 보호받을 수 없도록 규정해 놓고 있어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기 위한 통과의례인 셈이다.

때문에 지자체들은 지리적 표시의 등록을 추진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언론, 인터넷 등을 활용해 다방면으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리적 표시제 등록으로 세계적인 명품을 꿈꾸고 있는 농산물 브랜드화의 사례를 일부 소개해 본다.

김양희, 한승희 기자
■고흥유자

고흥유자는 오염되지 않은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최적의 기후, 토양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나고 과실의 품질을 나타내는 얽음 정도가 타지역산보다 많고 빛깔이 우수하다. 또한 남부 해안의 적당한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과질이 튼튼하고 탐스럽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조선왕조실록, 세종실록,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대동지지, 고흥읍지 등 고문헌의 기록에서도 고흥은 예전부터 유자를 재배해 온 유자의 주산지임을 전한다.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전남 고흥군은 지난 2005년 11월 23일 친환경 고흥유자연합회 영농조합법인을 통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지리적표시 등록을 신청하고 5개월여 만에 인증을 받은 후 품질관리 기준을 더욱 강화해 세계적인 명품으로 육성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고흥유자 마케팅 방안 수립=한국식품연구원이 지난 2005년 10월 서울 거주 남녀 1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흥유자의 인식에 대한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고흥군은 고흥유자에 대한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5%가 유자가 어떤 과실인지 알고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유자하면 떠오르는 지역을 조사하는 질문에 응답자의 31%가 고흥지역을 선택해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으며 그 다음으로 제주 22.1%, 완도 16.8%, 거재 15.9%, 남해 8.0% 순이었다.

고흥유자를 선택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향후에도 고흥유자를 계속해서 구입할 것인지 여부에 대한 문항에 응답자의 97.1%가 계속해서 구입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고흥유자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흥유자를 아는 사람들은 충성도가 높지만 아직 고흥유자의 인지도가 다른 지역의 유자에 비해 월등히 높지 않은 것에 착안, 고흥군은 앞으로도 소비자로 하여금 고흥유자에 대한 접촉기회를 높여 고흥유자의 인지도 높이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주민과 지자체 함께 만든 명품=고흥군은 소비자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해 지난 2004년 12월 27일 고흥 친환경유자연구회를 창립, 유자재배 농가에 품질 개선 및 인증을 위한 각종 농법들을 교육해 친환경 유자재배 기술을 전 농가에 확산 시키고 있다.

고흥군은 친환경 유자재배 기술 보급을 통해 더욱 높은 품질의 유자를 생산하고 상품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며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소득에 기여하며 다른 지역 생산 유자와 비교해 훨씬 우수한 유자 생산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또한 사후 관리를 통한 질적 향상과 품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런 노력으로 생산된 고품질의 유자를 홍보하기 위해 중앙일간지, 지방지 등 신문과 잡지, 방송사 등에 적극적으로 고흥유자를 홍보하고 나서는 동시에 2002년 11월 인터넷 쇼핑몰인 유자골 마트를 개설하는 등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인터넷 상의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고흥군은 또한 ‘2005 유자공원 조성사업 기본 계획 및 실시 설계’ 등을 추진, 풍양면 야막리 일원에 전시판매장, 생산현장 탐방로, 공원 편의 시설 등을 갖춘 유자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이런 지자체의 노력으로 고흥유자는 지난 2001년 11월 ‘유자골 고흥’이 농산물 파워브랜드 최우수상을, 2004년 7월 ‘고흥유자차’거 전남 전통식품 베스트5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난 2005년 1월에는 산업자원부가 선정하고 있는 ‘세계일류상품과 생산기업’에 당당히 뽑히기도 했다

■순창 고추장

순창고추장은 맑고 깨끗한 섬진강 상류의 오염되지 않은 지하수와 햇볕에 잘 말린 순창산 고추를 활용해 전통 재래식 고추장을 담그고 있다.

수문사설, 규합총서, 해동죽지 등 고문서에도 최고의 고추장 맛을 자랑해 유명하다고 전해지고 있는 순창 고추장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왕이 되기 전 스승인 무학대사가 기거하고 있는 순창 구림면 만일사를 찾아가던 중 한 농가에서 점심 때 먹은 고추장 맛을 잊지 못하다가 후일 왕이 된 후 궁중에 진상토록 한데서 유래하고 있다.

현재 장류 제조업체 전국 490개소 가운데 76개소가 순창 지역에 분포, 5600억원 장류 시장 규모 중 순창이 38.5%를 점유하고 있다.

△품질ㆍ마케팅ㆍ브랜드 관리 철저= 순창군은 엄격한 품질 관리를 위해 군수 품질 인증제 및 고추장 제품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6년 3월 17일에는 신상품 연구개발과 품질향상을 수행하는 장류 연구소를 설립하고 장류관련 업종의 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장류 전용 농공단지를 조성했다.

순창군은 홍보를 위해 1997년 고추장 제조 농가가 한곳에 모여 위생적인 생산과 보전을 위해 순창읍 백산리에 대한민국 1호 순창장류산업특구(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를 지정하고 있으며 장류 등 발효를 이용한 도시민 체험 관광 상품 운영을 위한 장류 체험관과 장류 박물관을 건립하기도 했다.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한 마케팅을 위해서는 순창전통고추장, 순창의 장맛, 수제장 등의 공동브랜드와 장본가, 순창 장수촌 고추장, 동지섣달, 빼어날 秀 등의 개별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전통 기와집 문양에 장독 속 고추장이 익어가는 모습을 형상화한 로고를 사용하는 ‘순창전통고추장’ 브랜드는 고추장 민속마을에서 생산되는 전통장류에 한해서 사용되는데 직접 판매 효과만 34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최근 짱아찌 제품을 이용해 시범 사업을 수행하고 이제는 다른 장류 제품으로 확대하고 있는 ‘순창의 장맛’ 브랜드는 유통사 요구를 감안한 PB상품으로 개발, 명품화 추진 전략으로 총 1600세트가 판매되며 판매가만 1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2006년 8월 개발된 장본가는 2006년 3억원에서 지난해 5억원으로 매출액이 증가했고 고추장을 이용한 소스 전문 생산업체 문옥례가에서 개발된 순창 장수촌 고추장은 지난해 미국, 캐나다 유통점과 11억원 소스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타 지역 유사상표 사용 민형사상 책임 물어=순창군은 농림부 지정 지리적 표시 8호로 순창전통고추장을 가입, 지리적 표시 제한에 의해 330억원 매출 규모의 순창군 전통장류제조업체를 보호하고 있다.

특히 순창군은 지난 2007년 7월 지리적 표시보다 더욱 강화된 ‘지리적표시 단체 표장’을 등록, 앞으로 ‘순창 고추장’ 명칭을 다른 지역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로 제조, 판매하면 유사한 상표로 판매하면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게 된다.

순창군은 앞으로 ‘순창고추장’ 명칭을 무단 도용하거나 유통하고 있는 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실태 조사를 통한 강력한 제재로 ‘순창 고추장’의 신뢰도 향상과 유통망 확충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보성녹차

보성은 산, 바다, 호수가 어우러진 지역으로 해양성 기후와 대륙성 기후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토양에는 맥반석 성분이 함유되어 차 생육 조건에 아주 적합하다. 또한 안개일수가 많아 차나무 성장기에 많은 수분을 공급하는 한편 자연 차광 효과로 차의 맛을 좋게 하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

세종 실록지와 같은 역사서에서도 보성은 ‘茶田’이라고 표현될 만큼 녹차재배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보성녹차는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회복과 심장병 예방 및 혈압감소, 노화억제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충치예방과 식중독예방효과가 크며 그 뛰어난 품질과 명성으로 지리적표시제 1호로 등록됐다.

△보성녹차 마케팅 방안 수립 = 보성은 뛰어난 품질의 녹차상품 개발은 기본으로 하고 군내 다른 명소와 녹차밭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만들어 내 지역 경제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 매년 5월에는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다향제를 개최, 보성녹차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다향제는 올해 34회째를 맞았다.

또한 보성군은 녹차 찌꺼기를 활용한 녹돈 프랜차이즈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녹차다실과 녹차 해수탕을 통한 편안한 휴식처를 선보이며 한 지역 내에서 관광, 식사, 휴식을 해결할 수 있는 6차 산업구조를 구성, 대표적인 지역의 발전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보성녹차는 지난 2007년 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과 함께 우수식품 협약 조인식을 갖고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실시했으며 러시아 의생물학연구소의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쳐 우주식품으로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이로써 보성녹차는 우주인 캐릭터 및 휘장을 오는 2009년 4월까지 제품 포장에 사용할 수 있으며 각종 박람회 및 전시회에 참가해 우주인 과학실험에 참여한 제품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믿고 마실 수 있는 보성차 만들기 = 보성군은 지난해 녹차제품의 잔류농약 검출로 소비가 위축되어 차 관련 업계가 큰 타격을 입은 것과 관련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친환경 재배를 최우선 목표로 하고, 농약이 검출된 생엽생산 농가에서는 수매를 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내세웠다.

이의 일환으로 보성군은 보성에서 생산되는 차 제품에 대한 관능평가, 잔류농약검사, 생산이력관리, 친환경인증 등의 과정을 거친 제품에 대해 보성군수가 품질을 인증해주는 ‘군수품질인증제’를 시행하며 녹차 품질의 차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차 시장의 변화에 대처하고 소비자의 욕구 충족을 위해 학계와 제다업체 등 각계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발효차, 후발효차 등 다양한 차 제품을 개발 육성할 예정인 보성군은 차별화된 신기능성 보성녹차의 개발을 위해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과 상호 협약을 맺기도 했다.

■횡성한우

횡성한우의 생산지인 횡성군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뚜렷하고 목초 및 산야초가 풍부해 한우 고유의 맛을 생성하기 좋은 터전을 가지고 있다.

횡성군은 횡성한우의 브랜드 성공을 위해 축협, 한우연구회와 삼위일체의 추진체계를 구축, 군은 정책개발 및 행정지원을, 축협은 횡성한우브랜드의 경영체 역할을, 한우연구회는 번식 및 비육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횡성군은 횡성한우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발전 실무 협의회를 매월 1회 실시하고, 횡성한우 인재육성학교를 수시로 운영해 맛과 품질이 뛰어난 한우를 생산하고 있다.

횡성한우를 전국 제일의 명품한우로 키워내기 위한 이러한 횡성군의 노력으로 일찍부터 ‘한우의 고장 하면 횡성’이라고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횡성한우는 지난 2006년 축산물로는 처음으로 지리적 표시제 등록의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전략적인 한우 명품화 사업 =횡성군이 한우의 명품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것은 지난 1995년 민선공약 사업으로 선정된 것이 계기가 되었으며 그 후 횡성군은 군의 상징물을 한우리로 정하고 고급육 생산을 통한 품질고급화를 목표로 한 한우 사업을 시작했다.

1995년 횡성한우의 명품화 사업계획이 수립된 이래, 횡성군은 1996년 고급육 생산을 위한 거세 시술 지원을 시작하고 횡성한우의 안정적인 판매를 위해 유통센터 및 수도권매장을 개설했다.

1999년에는 위생적인 식육가공을 위한 육가공공장을 설치하는 한편 2001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의하여 한우의 국내시장 점유율이 30%까지 떨어진 상황에서도 한우산업 사육기반의 붕괴를 막기 위하여 축산농가의 경영안정화를 유도하기도 했다.

2005년에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공급을 위한 육가공공장 HACCP 지원과 횡성한우 문화촌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같은 횡성군의 노력으로 횡성한우는 지난 2007년 전국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평가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나타냈으며 2007년 1등급 출현율은 전국 평균인 71.5%보다 높은 82%를 기록하기도 했다.

△차별화된 횡성한우 위한 제도 마련 = 횡성군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횡성한우 명품화 시책을 추진해 한우 사육두수를 2만5000두에서 3만5000두로 확대할 계획이며 고급육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거세두수를 7000두에서 1만두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모계 중심의 한우개량과 횡성한우만의 혈통을 보존하기 위해 유전능력이 뛰어난 고등등록 암소에서 송아지 생산을 확대하고 생산된 송아지의 관외 유출을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생각이다.

또한 횡성한우 문화촌조성 및 매년 10월 개최되는 횡성한우축제 등을 통하여 횡성한우와 연계된 문화ㆍ관광산업까지 발전시켜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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