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생기있는 이미지 잘 맞아
광동제약 측은 그동안 비타500의 모델로 활동한 가수 ‘비’의 뒤를 이을 차기 모델을 검토한 결과 현재 최고의 여자 연예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효리로 결정 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소비자조사결과 이효리의 모델선호도 및 비타500과의 이미지 부합도가 국내 모델 중 최고로 나왔다”며 “최고 브랜드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모델을 선정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즉 단순히 유명모델이 아니라 비타500의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가 ‘이효리’의 이미지와 가장 부합한다는 것. 모델비는 비공식적이지만 국내 최고 수준인 8억원선으로 알려졌다.
광동제약은 현재 새 모델 이효리의 매력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신규 광고 캠페인을 준비 중으로 특히 이번 광고에서는 기존의 ‘이효리 광고’들에서 포착하지 못했던 이효리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동제약 홍보실 관계자는 “비타500을 롱런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새로운 캠페인을 준비 중” 이라며 “2006년은 비타500이 새로운 모델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중요한 승부해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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