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로시스, 골프 국가 대표단에 산삼 음료 지원
골프협, "공식음료 선정 등 적극적 협력 방안 모색"
골프협, "공식음료 선정 등 적극적 협력 방안 모색"
산삼배양근 개발에 성공한 생명공학 바이오벤처기업 (주)비트로시스(대표 손성호)는 지난 2일 2006년도 골프국가대표 및 상비군의 동계훈련 입촌식에서 선수들의 피로회복과 체력증강을 위해 자사제품 ‘고려산삼배양근 드링크’ 1800병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해 말 김종덕, 최광수, 장익제 등 국내 유명 프로골프들에 비트로시스 엑기스 제품을 무상 지원하기로 한데 이어 동계훈련에 돌입한 국가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자사 골프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비트로시스의 손성호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올해에도 작년에 진행한 국가대표 축구선수단 및 프로 골퍼들을 위한 제품 증정과 같은 다양한 제품 지원으로 국내 운동선수들의 기력 향상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골프협회 임영선 상임부회장, 제주도 골프협회 김부경 회장이 참석해 국내 골퍼들의 기량향상을 위한 비트로시스와 대한 골프협회의 협력부분도 함께 논의됐다. 제주도 골프협회의 김영찬 전무는 “비트로시스의 고려산삼배양근 제품은 부담없는 체력증강을 원하는 골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제주도 골프협회의 공식음료로 선정하는 등 비트로시스와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비트로시스가 선수들에게 제공한 ‘고려산삼배양근 드링크’는 천연 산삼을 무균 상태에서 조직 배양한 청정 산삼 배양근으로써 가시오가피, 구기자, 비타민C 등을 첨가한 제품이다. 특히 산삼배양근은 서울대학교 미생물 연구소에서 자생 산삼과 성분이 98.8%이상 동일하다는 결과를 얻었으며,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허가를 얻은 바 있다.
정지명 기자 j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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