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쿨(C00L) 마케팅’
7월의 던킨데이(8일)에 출시된 카푸치노 쉐이키는 최초로 쉐이커를 이용해 만든 커피제품으로 쉐이커에 얼음과 커피를 함께 넣고 흔들어 만듦으로써 커피에 얼음을 띄우는 아이스 커피에 비해 더욱 시원하고 보다 풍부한 거품을 맛볼 수 있다.
던킨 도너츠 7월 야심작인 카푸치노 쉐이키는 밀크와 블랙 두 가지 맛으로 구성돼있고, 진한 에스프레소와 시나몬향이 있다.
또한 던킨도너츠는 냉장고에 넣어 먹는 여름용 도넛인 쿨 도넛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달에 출시된 쿨 도넛 3종(쿨망고필드, 쿨메론필드, 쿨글레이즈드)에 이어 7월의 던킨데이에도 쿨 도넛 시리즈인 쿨레몬필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쿨레몬필드는 빵 안에 레몬필드가 가득 채워져 있어 달콤한 맛을 찾는 아이들과 기존의 스트로베리나 블루베리가 아닌 조금 더 신선한 필드 도넛을 찾는 사람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던킨도너츠는 더위를 잊기 위해 휴가철 바캉스 계획을 세우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던킨 썸머 쿨 패키지’를 7~20일까지 판매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카푸치노 쉐이키나 쿨도넛을 포함 9000원 이상을 구매 할 경우 여행가방 또는 돗자리를 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던킨 썸머 쿨 패키지는 점점 더워지는 날씨로 외곽 공원으로의 나들이를 또는 친구들 혹은 가족들과 함께 바다나 계곡으로의 바캉스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하게 된 제품”이며 “휴가계획을 세우며 돗자리 또는 여행가방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착안해 직접 구입시 약 1만원상당의 돗자리와 여행가방을 패키지를 통해 저렴하게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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