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행복 끝 고생 시작
외식업계, 행복 끝 고생 시작
  • 관리자
  • 승인 2008.07.10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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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음식점 원산지표시제가 모든 외식업소와 급식업소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되면서 관련 업계에 비상이 걸렸는데. 7, 8, 9일에 방문한 식당마다 메뉴판 죄다 꺼내놓고 원산지 표시를 하느라 한바탕 난리통.

더욱 문제는 영양표시, 위생관리 기준 등 앞으로 시행될 외식업소에 대한 관리와 규제가 줄줄이 놓여 있다는 것.

원산지표시제가 그동안 특별한 일 없으면 아무도 건들지 않았던 외식업계가 정부의 관리 하에 놓이게 되는 시발점이 된 듯.

이제는 이곳저곳 공무원이 시도 때도 없이 제집 드나들 듯이 외식업소를 방문하게 될 날이 멀지 않았는데. 말 그대로 좋은 날 다 지난 외식업계는 정말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때.

아무나 식당 한다는 시대는 그야말로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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