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문제는 영양표시, 위생관리 기준 등 앞으로 시행될 외식업소에 대한 관리와 규제가 줄줄이 놓여 있다는 것.
원산지표시제가 그동안 특별한 일 없으면 아무도 건들지 않았던 외식업계가 정부의 관리 하에 놓이게 되는 시발점이 된 듯.
이제는 이곳저곳 공무원이 시도 때도 없이 제집 드나들 듯이 외식업소를 방문하게 될 날이 멀지 않았는데. 말 그대로 좋은 날 다 지난 외식업계는 정말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때.
아무나 식당 한다는 시대는 그야말로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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