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과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이 공동주관한 이번 ‘중국 내 한식당 경영주 심화교육’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한식당 경영주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박형희 본지 발행인과 강희선 강스 서비스 클리닉 원장(수원여대 비서과 겸임교수)의 강연과 서비스 기법, 한식 세계화에 관련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놀부, 오발탄, 파리바게트, 서라벌, 애강산(국내명 강산애), 자하문, 대장금 등 총 32개 업체에서 40여 명이 참여했다.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는 이날 교육받은 업체들에 조리연구원을 점포별로 개별 방문시켜 조리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14일에는 일본 내 한식당 경영주를 대상으로 한 외식산업 심화교육이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교육 강사로는 시미즈히토시?水均)호스피탈리티 매니지먼트 연구소 대표와 야마와키 아키고(山脇あきこ) JAL 서비스 아카데미 매너 및 접객서비스 전문 강사가 강의할 예정이다.
이시종 기자 l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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