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피자 레스토랑, 이제 서울에서도 만나요”
파파존스, “피자 레스토랑, 이제 서울에서도 만나요”
  • 관리자
  • 승인 2008.07.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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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점 오픈 첫 손님, 거스 히딩크 감독
한국파파존스(대표 김현진)는 지난 14일 서울 최초로 다이닝 레스토랑 논현점을 오픈했다.

파파존스 논현점은 2층 80평, 총 80석 규모로 젊은 층을 겨냥한 깔끔하고 캐주얼한 인테리어로 다양한 메뉴의 풀 샐러드 바와 함께 신선하고 따뜻한 피자를 그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넓은 주차장과 옥상에는 허브와 꽃들로 꾸며진 웰빙 미니 정원까지 갖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논현점은 오픈 전인 11일 첫 손님으로 거스 히딩크(62) 감독을 맞이했다. 성심 맹아원 시각장애 어린이들과 함께 논현점을 찾은 히딩크 감독은 아이들을 위한 피자파티를 열고 직접 피자를 나눠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한국파파존스는 논현점 오픈을 기념해 14일부터 두 달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컴퓨터와 닌텐도, 웰빙 미니화분 등 총 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파파존스 김현진 대표는 “논현점을 시작으로 서울지역에 지속적으로 레스토랑 수를 늘려갈 계획"이며 "전국 가맹점 확대는 물론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다이닝 레스토랑까지 강화해 외식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보민 기자 g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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