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뜰 우리 농산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농산물을 파워 브랜드로 육성할 목적으로 개발된 ‘뜨라네’는 우리집 뜰안에서 정성스럽게 재배한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농협중앙회가 정한 엄격한 품질기준을 통과한 우수한 과일, 채소에만 이름이 붙여진다.
농협은 우선 ‘뜨라네’ 브랜드를 사과, 배, 단감 세 가지 품목에 적용하고 양재동 하나로클럽 등 수도권 5개(양재,창동,성남,고양,수원)유통센터를 통해 판매하며 출시기념으로 오는 15일까지 뜨라네 사과, 배, 단감을 10% 할인 판매한다.
농협관계자는 “철저한 품질 및 브랜드관리를 통해 앞으로 ‘뜨라네’를 미국의 썬키스트와 같이 우리나라 과일과 채소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명품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뜨라네’ 출시와 함께 양재동 하나로 클럽에서 열린 기념 행사식에는 이연창 농협협동조합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과일케이크, 사과전병 등 과일을 이용한 이색 요리를 시식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금번 출시되는 ‘뜨라네’외에 김치와 장류에 ‘아름찬’, 인삼류에 ‘한삼인’, 축산물에 ‘목우촌’등을 부문별 대표브랜드로 운용중이다.
정지명 기자 j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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