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단은 또 "축산 도매업자들이 위험천만한 미국산 쇠고기를 소규모 정육점과 식당, 학교 등에 몰래 납품하고 있어 시민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학교 및 병원 등의 급식에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지속적인 감시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감시단은 도내 2천500여개 정육점과 식당 등에 협조 서한문과 '미국산 쇠고기 반대' 스티커를 발송하는 등 범도민 홍보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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