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GO '美쇠고기 시민감시단' 발족
전북NGO '美쇠고기 시민감시단' 발족
  • 관리자
  • 승인 2008.07.2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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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115개 시민ㆍ사회단체로 구성된 '광우병 전북대책회의'는 23일 전주시 서신동 전북농업인회관에서 시민감시단 발족식을 갖고 "미국산 쇠고기 판매 저지를 통해 도민의 생명권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감시단은 또 "축산 도매업자들이 위험천만한 미국산 쇠고기를 소규모 정육점과 식당, 학교 등에 몰래 납품하고 있어 시민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학교 및 병원 등의 급식에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지속적인 감시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감시단은 도내 2천500여개 정육점과 식당 등에 협조 서한문과 '미국산 쇠고기 반대' 스티커를 발송하는 등 범도민 홍보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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