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시스템은 오는 15일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 새로 오픈하는 유럽식 대형 온천리조트 ‘서림 테르메덴’ 내에 200석 규모의 푸드코트를 비롯한 2개의 카페티리아(120석), 20석 규모의 로비라운지, 키오스크 매방이 쥬스바와 썬텐가든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식음코너의 메뉴는 온천욕 등으로 소진된 체력과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면서 동시에 미각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음식들로 구성했으며, 인테리어는 리조트 자체가 휴식공간인 만큼 편안한 느낌이 나는 파스텔톤을 주로 사용해 이용객들이 전체적으로 쾌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꾸몄다는 것이 CJ푸드 측의 설명이다.
CJ푸드시스템 관계자는 “그동안 식음료시설을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푸드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더 즐거운 온천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8천여평의 부지에 세워지는 서림 테르메덴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동시 최대 수용인원이 3500명인 이르는 대형 리조트다.
박지연 기자 p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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