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큰들F&B(대표 이병길)가 2006년 경영 핵심전략으로 ‘Back to the basic of basic & Renovation’ 이라는 전사적 혁신운동을 벌이며 프랜차이즈 업계 선두 자리매김을 공고히 할 다부진 포부를 발표했다.

이 운동은 프랜차이즈의 기본이자 근본은 바로 '현장경영'과 '고객만족'이며, 모든 임직원들이 본사와 가맹점의 이익실현을 위해 혁신운동에 온 정열을 쏟는다는 내용이다.
이는 경기불황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수퍼바이저 활동을 통해 점주들의 접객능력과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기 위해서다.

큰들F&B는 작년 말을 기점으로 전 가맹점주 대상 월 1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을 수료하지 않는 가맹점에 대해, 페널티 제도를 만들어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퍼바이저들도 사내교육과 매월 1권 독서권장, 동종업계 벤치마킹 그리고 속도와 지식을 위한 모임 활성화 등 가맹점 지식경영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내부 준비를 보다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12월부터는 매장운영 상황과 서비스, 메뉴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일종의 '암행어사 제도'인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 제도도 전 가맹점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 제도는 모니터 요원이 고객으로 가장하여 가맹점을 방문, 매장의 서비스 및 청결상태, 메뉴 등을 꼼꼼히 체크하여 각 해당 항목에 점수가 낮은 가맹점의 경우, 해당 지역 수퍼바이저를 통해 시정 조치를 받고 재교육을 받게 된다.

이병길 대표는 “현장경영과 고객만족 위한 혁신운동으로 불경기 없는 기업경영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전 임직원 및 가맹점주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손수진 기자 stars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