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기간 내 모든 세트메뉴 판매당 100원 기금 적립, 올림픽 꿈나무 육성 후원
한국맥도날드는 2008 베이징 올림픽 기간인 8~24일까지 판매되는 모든 세트 메뉴 당 100원씩을 적립한 금액을 국내 올림픽 유망주 육성 및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올림픽 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맥도날드와 코카콜라, 그리고 올림픽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올림픽의 참된 정신과 그 열기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5일 주기로 매주 다른 종목의 픽토그램이 새겨진 코카콜라 기념컵을 고객에게 증정한다.
아시아 10개국(한국, 호주, 중국,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폴, 태국, 대만, 일본)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기념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코카콜라 올림픽 기념컵은 코카콜라 병 특유의 매력적인 곡선을 본 떠 제작된 한정판으로 올림픽의 인기종목인 육상·배구·농구·양궁·수영 등 총5가지 종목을 형상화 한 픽토그램이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 올림픽 기념컵은 미국의 특허권과 상표등록을 모두 획득했으며 앤디워홀, 매튜 윌리엄슨, 패티 필드, 줄리안 맥도날드, 조나단 사운더, 마놀로 블라닉과 같은 유명한 아티스트의 작업에도 영감을 주었을 정도로 그 소장가치가 높다.
1988년 처음 소개돼 올해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는 맥도날드는 올림픽 꿈나무를 지원하고 한국사회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 대한올림픽위원회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공동 마케팅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길보민 기자 g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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