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작명가에게는 작명비 20만원 전달
등갈비 전문점 훔친갈비(대표 구명필)가 오는 2월 15일까지 홈페이지(www.훔친갈비.kr)를 통해 훔친갈비의 도우미 '돌쇠'에게 새 이름을 지어주는 '돌쇠의 恨(한)을 풀어주세요'라는 캐릭터 이름 공모전을 실시한다.‘훔쳐 먹는 음식이 맛있다'라는 옛 말로부터 탄생한 훔친갈비는 이색적인 상호로 눈길을 끌고 있는 등갈비 전문점으로 캐릭터 컨셉에 맞게 참가자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직접 지은 이름에 한해 편수에 관계없이 응모할 수 있고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내달 15일까지 훔친갈비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최우수 작명가 1명에게는 작명비 20만원, 우수 작명가 3명에게는 훔친갈비 종합세트를, 재치 작명가 5명에게는 훔친갈비 2인 시식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훔친갈비 조용한 부장은 "'맛'과 '재미'를 훔치는 훔친갈비의 이미지에 맞게 개인의 역량이 발휘된 톡톡 튀는 응모작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라며 "공모전과 같은 참여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소비자가 만드는 외식 브랜드 훔친갈비로 어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씨엔씨아이가 운영하는 훔친갈비는 지난해 청량리 본점을 시작으로 전국 14개 운영중이며 향후 전국 300개 이상의 지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손수진 기자 star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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