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대표 조영진)는 흔들어 먹는 치킨 디저트 쉑쉑치킨 출시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테크토닉 UCC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롯데리아의 쉑쉑치킨과 함께 테크토닉 댄스를 즐기는 영상을 UCC로 만들어 롯데리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번 이벤트는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접수된 작품은 자체 심사를 통해 1등 300만원(1명), 2등 100만원(2명), 3등 5만원 상당의 롯데리아 상품권(20명)을 증정한다.

롯데리아는 또한 수상작 중 CF로 적합한 UCC는 향후 쉑쉑치킨의 CF로 활용하거나 수상자에게는 롯데리아 UCC CF 모델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쉑쉑치킨의 TV CF는 최근 트랜드가 되고 있는 UCC 형식으로 남대문시장편, 발레학원편, 사무실편, 서울숲편, 파고다공원편, 횡단보도편 등 총 6편의 에피소드로 방영 중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테크토닉 UCC 페스티벌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테크토닉을 통해 ‘흔들어 먹는 쉑쉑치킨’의 펀(Fun)한 특성을 부각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문화 트랜드를 반영한 공모전을 통해 신제품 인지도 제고는 물론 젊은 감각의 브랜드 ‘롯데리아’로 거듭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길보민 기자 g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