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 맞아 청소년 제빵사 체험 프로그램 실시
제빵 전문가 양성을 위해 뚜레쥬르가 운영하는 제빵훈련원의 이번 프로그램은 제빵에 흥미가 있는 청소년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보고 미래 제빵사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들이 제빵 기술을 배우고 빵이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재미와 함께 제빵사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1995년에 개원한 뚜레쥬르 제빵훈련원은 국내에서 유일한 노동부 인가 사업 내 직업훈련원으로, 국가의 기능인력 양산 및 베이커리 사업에 필요한 점포기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국가에서 훈련 과정의 경비 일부를 부담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국가 제과 기능장 등 많은 전문 제빵사를 배출했으며 여성 인력 양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뚜레쥬르의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숨어있는 재능과 가능성을 일깨워주는 것이 사회와 기업에서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뚜레쥬르는 앞으로도 전문 제빵사의 꿈을 지닌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길보민 기자 g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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