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등 할인점으로 판매망 확대
샤니가 영국식 정통 샌드위치 브랜드 ‘샌드팜(Sandfarm)’ 6종을 추가 출시하며 샌드위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샤니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국내 편의점 샌드위치 시장은 약 400억원대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 시장 선점을 위해 샤니는 판매처를 기존 편의점에서 할인점으로 확대, 유통망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기존 판매처인 GS25와 훼미리마트뿐만 아니라 홈플러스를 통해서도 샌드팜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제품은 ‘크랜베리 참치마요 샌드위치’, ‘듬뿍 넣은 햄 샌드위치’, ‘에그 베지터블 샌드위치’, ‘로스트 비프 샌드위치’, ‘에그 소시지 샌드위치’, ‘매콤달콤 참치 샌드위치’ 등 6종으로, 이로써 총 15종의 샌드팜시리즈가 갖춰졌다.
샌드팜은 원료의 신선함을 강조한 프리미엄 샌드위치 브랜드로 원료가 지닌 본래의 맛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특히 다양한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해 소고기 슬라이스, 크랜베리, 수제 소시지 등 고급 재료의 범위를 더욱 넓힌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천연 미생물의 작용으로 자연 분해되는 플라스틱인 ‘PLA 생분해성 친환경 용기’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은 물론 소비자의 건강과 환경까지 고려했다.
샤니 관계자는 “샌드팜은 지난 5월 첫 출시 이후 ‘신선한 원재료’, ‘철저한 제품수급’, ‘샌드팜만의 제조기술’의 삼합(合)을 갖춰 프리미엄 샌드위치 제품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개발은 물론 새로운 유통망 확대를 통해 샌드위치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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