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앞서 홍보행사
경북 영양군은 지난 22~23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2008 H.O.T 페스티벌’을 열었다.‘2008 H.O.T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살아있는 땅에서 자란 H.O.T(Health, Origin, Taste) 농산물’이라는 주제로 서울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영양고추 요리시식, 음식디미방 전통음식 전시 및 시식, 전통 떡 요리 전시 및 시식, 영양 꿀 미숫가루 시음 등 영양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는 영양 테마동산과 고추밭, 경상북도 및 영양군 홍보관, 세계고추 전시관 등이 들어서며 농경생활 및 민속놀이 체험, 영양관광사진전, 전통농기구전시, 가훈 써주기, 무료 기념 촬영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영양군 관계자는 “FTA 등 농산물 수입 개방의 파고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서울에서 행사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길보민 기자 gbm@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