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공단내 위아㈜는 최근 근로자들이 좋아하는 반찬과 국에 대해 각각 1040명과 1339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생선구이류 213명(20.5%)과 굴국 243명(18.1%)으로 각각 제일 많았다고 16일 밝혔다.
반찬에서는 소불고기가 123명(11.8%)으로 두번째로 많고 나물류 110명(10.6%), 돼지고기두루치기 105명(10.1%), 낙지볶음 86명(8.3%), 닭도리탕 83명(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의 경우 된장국 182명(13.6%), 추어탕 165명(12.3%), 김칫국 129명(9.6%), 해물탕 109명(8.1%), 쇠고기국 87명(6.5%), 미역국 82명(6.1%) 등의 순을 보였다.
이밖에 생선조림, 장어무침, 카레와 어묵국, 북엇국, 콩나물국 등의 응답이 나왔다.
회사 관계자는 "이 설문 결과에 따라 겨울 제철인 싱싱한 굴국을 1주일에 한번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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