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은 올초 미니피자 2종, 파스타 3종, 미니샘플러 2종을 점심시간에는 6천원에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 런치’를 선보였다. 피자헛에 따르면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적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지난 16일부터 스마트 런치 메뉴를 미니피자 8종, 파스타 5종, 미니샘플러 3종으로 조정했다.
이번에 추가된 미니피자는 불고기, 바비큐 치킨, 리치콜드, 치즈 크러스트 등이다. 파스타 종류에는 치즈가 어우러진 해물 떡볶이 그라탕과 매운 쇠고기 라이스가 추가돼 점심시간에 한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피자헛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가 일반 피자 메뉴로 한가지 맛을 볼 수 있었다면 스마트 런치는 미니피자로 다양한 메뉴를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스마트 런치 메뉴는 평일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제외된다.
최밍키 기자 c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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