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의무화돼 있던 급식도우미 역할로 저학년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들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이 돼 왔던 터라 이번 서울시의 대책은 시의적절한 처사라는 분위기.
한 학부모는 “초등학교 저학년들에 있어서는 학교급식이 식습관 형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부분이라는 점에서도 경험이 많은 노인들이 도우미 역할을 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며 “노인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환영할 일”이라고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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