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기린 인수가 인수금액 타결이 안 돼 협상이 수개월째 지속되면서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팔려는 사람은 되도록 좋은 조건에 팔기를 원하고 사려는 사람은 당연히 한 푼이라도 더 싸게 샀으면 하는 것은 당연지사. 그러나 CJ제일제당은 협상 시간을 끌면서 다른 업체가 협상에 끼어들지 못하게 만들고 기린을 압박, 고사시켜 인수 가격을 떨어트리기 위해 버티기를 하고 있다는 업계의 비난을 면치 못할 듯. 이런걸 보고 내가 먹긴 싫고 남 주긴 아깝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리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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