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레스토랑, 연어철 맞아 다양한 연어메뉴 내놓아
연어가 14가지 슈퍼 푸드에 속할 정도로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스테이크, 샌드위치, 샐러드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레스토랑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연어는 와인이 보편화되고 와인 수요가 가장 많은 가을을 맞아 치즈와 함께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외식업계에서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연어를 이용한 요리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아워홈의 오리엔탈 레스토랑 아시아떼에서는 왕게살과 연어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환상적인 맛과 모양을 자랑하는 ‘왕게살 연어 샐러드’를 맛볼 수 있다.
‘왕게살 연어 샐러드’는 왕게살을 레몬즙을 바른 연어로 돌돌 말은 연어롤과 아보카도, 케이퍼, 무순 등을 소스와 곁들여 먹는 샐러드로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모양 때문에 여성들과 분위기를 내고 싶어 하는 연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가벼운 와인 안주로도 제격이다.(가격 1만7천원, VAT별도)
아메리칸 카페 트윈팰리스에서는 10월을 맞아 가을 제철 재료를 활용한 요리인 ‘신선한 연어, 왕새우 구이와 방블랑 소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선한 연어, 왕새우 구이와 방블랑 소스’는 그릴 자국이 더욱 먹음직스럽게 식욕을 돋우는 구운 연어에 왕새우와 자연송이를 곁들인 요리로 가을 제철 재료를 한 음식에서 모두 맛볼 수 있는 음식이다.
또한 화이트 와인, 레몬주스, 생크림을 주재료로 하는 방블랑 소스를 듬뿍 얹어 자칫 비릴 수 있는 연어에 고소함과 상큼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가격 3만원, VAT별도)
트윈팰리스에서는 10월 한 달간 ‘신선한 연어, 왕새우 구이와 방블랑 소스’뿐 아니라 자연송이 스테이크류를 주문한 고객에 한해 추첨을 통해 뮤지컬 캣츠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아메리칸 카페아메리칸 카페 업타운다이너 역삼점은 다양한 종류의 샌드위치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훈제연어 샌드위치’는 노릇노릇 구운 토스트 위에 신선한 양상추, 양파, 케이퍼 등을 올리고 잘 훈제된 연어를 듬뿍 올려 상큼한 망고드레싱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간단한 브런치나 점심식사를 하려는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가격 1만원, VAT별도)
이 외에 그릴에 구운 야채와 신선한 훈제연어를 업타운다이너만의 특제 소스로 버무린 ‘훈제연어와 함께한 그릴 야채’ 샐러드도 맛볼 수 있다.(가격 8천원, VAT별도)
업타운다이너 서울역점에서는 ‘연어스테이크와 레몬버터소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연어를 큼직하게 썰어 그릴에 굽고 레몬버터로 상큼함을 더하는 ‘연어스테이크와 레몬버터소스’는 업타운다이너 주방장의 추천 메뉴이다.(가격 2만7천원, VAT별도)
길보민 기자 g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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