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한 참석자가 전 식약청장인 심창구 청장의 일화를 소개했는데. 심 청장이 만두 사건 이후 사의를 표명했더니 정부 관계자 왈 “식약청장은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 들어올 수 있지만 나갈 때는 마음대로 나갈 수 없는 자리”라고 만류했다고. 이어 식약청장이 워낙 전문적이고 인기가 없는 자리라 후임을 구할 수 없는 상황에서 나온 말이라고 설명.
그러자 김 청장이 나 역시 그런 이유로 지금까지 있는 것 이라고 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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