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100억원의 품질 자신감’이라는 광고에서 ‘공식적인 검사결과 멜라민이 든 유아식 제품이 한통이라도 나올 경우 소비자분들께 100억원을 돌려주겠다’고 광고해.
그러나 여기에 한술 더 떠 이 같은 약속은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회사는 결코 할 수 없는 남양유업만의 약속이라고 강조한 것이 화근.
업계 관계자는 “실제 원료에서 멜라민이 검출된 기업은 남양유업인데 마치 다른 업체 제품에는 문제가 있지만 자사 제품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광고했다”며 “이게 바로 적반하장 아니겠냐”고 분노.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