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업체는 매장수를 절반으로 줄일 계획을 추진 중이고, B업체는 다섯 개 매장 중 세 개 매장을 폐점하는 초강수를 두기도. 다른 업체들 역시 매장 축소시기를 재고 있을 뿐이지 전반적으로 어려운 것은 비슷한 상황.
이에 대해 B업체 관계자는 “지금은 내부적인 문제보다는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 외부적인 문제가 더 크기 때문에 사업을 축소시킬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시장 환경이 나아질 때까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버티기만 하면 언젠가 회복할 수 있을 날이 올 것”이라고 언급.
이 때 영화 대사 한 마디가 머리를 스치는데.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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